AI 핵심 요약
beta- 씨앤엠은 5일 오픈패스로보틱스와 사족보행 로봇 부품 계약을 체결했다
- 양사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핵심 액추에이터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 정부 AI 로봇 공공보급에 공동 대응하고 휴머노이드 협력도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AI로봇 공공보급 대응·휴머노이드 협력 확대
[서울=뉴스핌] 설희 기자=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모션 솔루션 기업 씨앤엠이 국내 로봇 전문기업 오픈패스로보틱스와 사족보행 로봇용 핵심 구동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 핵심 구동부품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의 국산 인공지능(AI) 로봇 공공보급 사업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향후 휴머노이드 분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픈패스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휴보랩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로봇 기업이다. 이인호 부산대학교 교수가 공동 창업했으며 사족보행 로봇 등 로봇 플랫폼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인간형 이족보행 로봇 '휴보(HUBO)' 개발로 알려진 오준호 교수 연구실 출신으로 미국 IHMC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Atlas)'와 NASA의 '발키리(Valkyrie)' 로봇 제어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씨앤엠은 오픈패스로보틱스가 개발하는 사족보행 로봇에 적용되는 핵심 액추에이터의 양산과 공급을 담당한다. 액추에이터는 모터와 감속기, 제어장치 등을 결합해 로봇 관절의 움직임을 구현하는 핵심 구동장치다.
씨앤엠은 자동차와 가전용 모터의 설계·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생산 인프라를 로봇 부품 생산에 적용해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7년 AI 로봇 1700대 공공구매를 위해 약 34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2030년까지 사족보행 로봇 등을 포함한 공공 AI 로봇 5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양사는 사족보행 로봇용 액추에이터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휴머노이드 등 로봇 플랫폼에 적용되는 핵심 구동부품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씨앤엠 관계자는 "최근 국내 로봇산업이 연구개발 중심에서 본격적인 상용화 및 양산 단계로 전환되면서 핵심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오픈패스로보틱스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기존 자동차 및 가전산업에서 축적한 모터 설계·제조 역량을 로봇산업으로 확대하고, 국내 로봇기업의 안정적인 양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족보행 로봇을 시작으로 향후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차세대 로봇 분야에서도 핵심 구동부품 공급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