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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봉화 현동리 산불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화 1시간 23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9일 오후 3시59분쯤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23분만인 이날 오후 5시22분쯤 진화됐다.[사진=산림청]2025.08.29 nulcheon@newspim.com 29일 산림청과 경북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9분쯤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청 등 진화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32대, 진화 인력 107명을 투입해 발화 1시간 23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22분에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와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산림청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진화 인력 21명을 현장에 배치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 등 진화 당국은 이날 산불이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야산까지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산불 조사 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08-29 19:31
봉화 현동리서 산불…헬기 2대 투입 진화 중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3시 59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와 진화 차량 24대, 진화 인력 57명을 긴급 투입해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29일 오후 3시59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산림청]2025.08.29 nulcheon@newspim.com 산불 현장에는 풍속 2.2m/s의 서풍이 불고 있다. 산림 당국은 산불 발화 원인이 인근 주택 화재 비화로 보고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산불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08-29 17:35
경북도, 역대 최대 규모 국비 12조 원대 확보 '순항'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가 역대 최대 규모인 내년도 국비 예산 12조 원대 확보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담은 국가적 프로젝트 예산까지 폭넓게 반영되면서 향후 지역 균형 발전과 신성장산업 육성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경북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온 성과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철우 경북지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경북도] 2025.08.29 nulcheon@newspim.com 특히, 국비 확보 과정에서 이철우 지사가 주요 도정 현안들을 앞장서 챙기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 국회 등에 주요 정책과 예산 사업을 직접 건의하고 설명한 것이 정부 예산 반영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경북도는 포스트 APEC 레거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다보스포럼을 모델로 한 '세계경주포럼'에 15억 원을 확보해 APEC 성공 개최 이후 새로운 역사 문화 관광 전략과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APEC 성공 개최를 토대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특위를 적극 활용해 ▴행사장 관광 인프라 정비 ▴APEC 기념 역사유적 공원 조성 등 신규 및 증액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복구 지원을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산불 피해 목 제거 사업 200억 원 ▴산불 방지 대책 96억 원이 반영돼 주민 생활 안정과 산림 관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균형 발전과 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2600억 원 ▴포항영일항만 복합항만 개발 1112억 원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 건설 285억 원이 각각 반영되었다. 여기에 ▴울릉 공항 건설에 1149억 원이 반영돼 동해안과 내륙, 도서 지역을 아우르는 전방위 교통 인프라 확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북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략 사업인 융복합 신산업 분야도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특히, 미래 원전시장을 선점하고 K-원전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핵심 사업인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 기술 개발 사업 636억 원 ▴SMR 제작 지원 센터 설립 26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과 2050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읍면 단위 LPG 배관망 구축 사업 204억 원 ▴수소연료전지발전클러스터 구축 131억 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일반 농산어촌 개발 사업 917억 원 ▴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 850억 원 ▴울진 금음지구 연안 정비 사업 146억 원 등 농림 해양 분야와 ▴하수관로 처리장 3075억 원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수 500억 원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 정비 사업 200억 원 등 문화 환경 분야 ▴경북장애인가족공립복합힐링센터 건립 60억 원 ▴가족센터 건립 13억 원 등 사회 복지 저출생 분야도 포함됐다. 이철우 경북지사(오른쪽)가 지난 7일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2026년 국비 확보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5.08.29 nulcheon@newspim.com 이들 사업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살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일자리와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정부안 반영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있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비 증액 확보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 새 정부 대통령 공약과 지난 8월 13일 국민 보고대회에서 제시된 사업 방향과 예산 계획을 구체화해 향후 정부 협의와 국회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같은 날 출범한 대구 경북 공동 협력 추진 체계를 기반으로 광역 사회간접자본(SOC)과 전략 사업, '5극 3특' 균형 발전 전략 등 주요 분야에 국비 확보 역량을 전략적으로 집중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의 삶과 경북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은 한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세계적인 APEC 성공 개최와 산불 피해 지역의 재창조 등 도정의 주요 현안을 반드시 성과로 이끌어내고, 국가 예산 확보에 모든 전력을 다하고 직접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25-08-29 15:42
포항시, 새정부 123대 국정과제 연계 지역 발전 로드맵 본격 가동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시정에 접목키 위한 실행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포항시는 2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철강 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바이오 AI 등 신산업 육성, 해양관광 활성화 등 정부 국정과제에 부응하는 전략사업을 논의했다. 경북 포항시가 29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새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포항시]2025.08.29 nulcheon@newspim.com 특히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경북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유치,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DACU 실증) 구축,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스마트 연어양식 클러스터 확장,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유치, △거점형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아열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미래수자원 해수담수화(산업용수) 개발 등 포항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와 부합하는 만큼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관계 부처별 세부 실천 계획을 파악하고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전략적 협조 체계를 강화해 사업 구체화와 예산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기존 사업은 국정과제 추진 방향에 맞춰 논리를 보강하고 신규 사업도 발굴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이번 국정과제는 포항시의 산업구조와 환경 여건에 맞춰 AI와 탄소중립 비중이 크다"며 "AI 탄소중립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구상해 국책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9월 중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신규 시책을 발굴해 2026년 예산 중 국비 확보가 가능한 부분부터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5-08-29 14:13
"폐장 뒤 더 위험"…포항해경, 해수욕장 안전 집중관리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지역 내 폐장한 해수욕장과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연안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포항해경은 지역 내 해수욕장이 이달 24일 전면 폐장함에 따라 폐장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는 피서객의 해수욕장 및 연안 해역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연안 안전 관리 강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 포항해경이 지역 내 폐장한 해수욕장과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내달 7일까지 연안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사진=포항해경]2025.08.29 nulcheon@newspim.com 이번 포항해경의 연안 안전 관리 기간 운영은 해수욕장이 공식 폐장됐으나 폭염이 지속되고 해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포항해경은 '연안 안전 관리 강화 기간' 동안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을 위해 ▲해 육상 순찰 횟수 증가 ▲연안 안전지킴이 등 가용 세력 동원 ▲군부대 TOD 이용 해안가 감시 등을 통해 관내 위험구역 및 SNS 관광명소 대상 맞춤형 안전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사고 없는 연안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지역을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해수욕장이 폐장했더라도 늦더위에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사고 위험이 크다"며 "국민들께서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08-29 10:02
대구·경북 남부·울릉 밤새 열대야 기승...낮 최고 35도 내외 '무더위' [대구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 경산, 포항, 울릉 지역이 밤새 열대야에 시달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의 주요 지점의 밤최저기온은 △울릉도 26.1도 △포항 26.1도 △대구 25.6도 △경산 25.2도로 관측됐다. 폭염특보 현황(왼쪽)과 28일 밤 최저기온 분포도[그래픽=기상청] 2025.08.29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예고했다. 또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폭염 특보 지역이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9일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24~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구와 경북 주요 지역의 29일 낮 기온은 대구 35도, 경북 봉화 31도, 울진 32도, 안동 청송 상주 영덕 33도, 포항 경주는 35도로 관측됐다. 대구와 경북 남부권을 중심으로 8월 마지막 휴일인 31일, 5~40mm의 소나기가 예고됐다. nulcheon@newspim.com 25-08-29 08:59
상주 비룡리 주택서 화재 24분 만에 진화...60대 남성 부상 [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8분쯤 상주시 낙동면 비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28일 오전 10시58분쯤 상주시 낙동면 비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8.29 nulcheon@newspim.com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24분 만인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슬래브 주택 1동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5-08-29 08:22
전국 광역단체장 8월29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2025 창농 귀농 고향사랑 박람회(11:00 양재동aT센터) - 일하는 밥퍼 밥퍼지기 봉사자 격려(18:00 문화광장 815)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뉴스핌DB]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2차 방위산업협의회(14:30 본관 소회의실) - 청춘양구 배꼽축제 개막식(19:00 양구서천레포츠공원) ▲김관영 전북지사 - 의용소방대 다기능순찰차 전달식 (09:30 도청광장) - 임진왜란 웅치전투 추도행사 (10:00 공연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이장우 대전시장 - 2025 대전 디자인혁신포럼(14:00 스타트업파크) - 제7회 도마큰시장 쏘맥 축제(18:00 도마큰시장) - 제12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19:30 보문산숲속공연장) ▲최민호 세종시장 - 북한이탈주민 간담회(17:20 새롬종합복지센터) ▲김태흠 충남지사 - 해외 순방(중국 베트남) ▲박형준 부산시장 - 임용장 수여식( 09:40 의전실) -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10:00 시의회 본회의장) - 대한노인연합회 부산시연합회 간담회( 14:30 부산노인회관) - 파크골프장 조성운영 현장점검 및 시민간담회(16:00화명생태공원) -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19:20 벡스코 오디토리움) ▲박완수 경남지사 -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11:00 창원) - 경남도 공공기관 청렴동행 토론회(14:00 중앙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월간업무계획보고(10:00 7층 상황실) - AI 데이터센터 기공식 및 AI 수도 울산 선포식(14:00 AI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전략산업 투자협약식(10:00 비즈니스룸) - 저출산 극복 보육교육원 역량 강화교육(10:30 대회의실) - 제4회 영호남미술교류전(14:00 무등갤러리) -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18:00 비엔날레전시관) ▲김영록 전남지사 - 대원 김중채 선생 흉상 제막식(11:00 서재필기념공원) -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재조명 학술대회(14:00 여수 전남문예회관) -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17:00 목포문화예술회관)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침 강연(08:00 탐라홀) - 제주의 지속가능한 생태가치 확산 업무협약(09:00 삼다홀) [전국종합=뉴스핌] 25-08-29 07:00
김재준 경북도의원 "해난사고 어업인 유가족 지원...제도적 장치 마련" [울진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해난 사고를 당한 어업인들의 유가족 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국힘, 울진)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해난 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이 지난 26일 속개된 경북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해난 사고로 희생된 어업인 유가족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재준 경북도의원(국힘, 울진군)[사진=뉴스핌DB]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제357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해난 어업인 유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바다에서 일하다 돌아오지 못한 어업인들의 유가족이 생활 기반을 잃거나 고립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해당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은 해난 어업인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장례비 생계비 학비 지원 ▲심리 상담 법률 상담 제공 ▲해양경찰 사회복지기관 의료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 등을 담고 있다. 김재준 의원은 "해난 사고는 구조 활동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 남겨진 가족들에게 심리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준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장례비, 생계비, 학비와 심리 상담과 법률 상담까지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유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못한 가족을 기다리는 시간은 밤바다보다 더 길고 어둡다"며 "이번 조례는 희생된 어업인에 대한 도민의 위로이자 남겨진 가족을 지탱하는 따뜻한 안전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오는 9월 4일 예정된 경북도의회 본회의 의결 후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재준 의원에 따르면 경북에서 최근 5년간(2020~2024) 발생한 해난 사고는 총 667건으로 연평균 133건에 달한다. 이 가운데 사망 실종자는 46명으로 특히 최근 2년간 인명 피해가 급격히 늘었다. 또 어선 사고 인명 피해는 2020년 5명에서 2021년 12명으로 늘었다가 2022년 5명, 2023년 10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2024년 14명으로 다시 급증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권역별 해양 사고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등록 어선 대비 사고 비율은 9.3%로 전국 평균 4.8%에 비해 두 배 가까운 수치이다. nulcheon@newspim.com 25-08-2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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