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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의 첫발"...'대전-충남통합 공동선언' 조원휘 의장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옛 충남도 청사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 선언식에서 조원휘 대전시 의장이 인사말을 통해 통합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 충남 통합 360만 명의 거대 도시 탄생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부동산 침체 등 산적한 시급 현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과 충남은 하나의 뿌리로 연결된 고향으로 이번 공동 선언식으로 하나의 비전과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약의 첫발을 내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4-11-21 17:35
대전-충남 통합 기자회견 김태흠 지사·이장우 시장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선언식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뉴스핌 질문에 답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4-11-21 16:34
"35년만 다시 하나로"...대전-충남 행정통합 공동선언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21일 대전 중구에 위치한 옛 충남도청사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선언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장, 홍성현 충남도의장이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성현의장, 김태흠 지사, 이장우시장, 조원휘 의장 모습. jongwon3454@newspim.com 24-11-21 15:50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세종시교육청서 교육 홍보 강조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1일 본청 2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충주시 유튜브 우수전략'을 주제로 김선태 주무관이 본인 공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1일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2024.11.21 jongwon3454@newspim.com 김 주무관은 예산, 인력 등 어려운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전국 지자단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연수에 나선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도전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김혜덕 세종시교육청 소통담당관은 "기존의 틀을 깬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충주맨 강의가 유익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세종교육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4-11-21 15:00
대전 중구 "반부패 교육으로 청렴문화 확산"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금홍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초빙돼 '부패 문제 인식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 등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 중구는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중구] 2024.11.21 jongwon3454@newspim.com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구청장 청렴서한문 게시 ▲청렴골든벨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 클린 메시지 발송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24-11-21 14:25
대전시교육청, 초·중·고 예술교육 공간 '예드림홀' 구축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예술교육 전용 공간인 '예드림(藝-Dream)홀'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예드림홀'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예술 수업, 공연, 전시,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교육 전용 공간 예드림(藝-Dream)홀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11.21 jongwon3454@newspim.com 또 예술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등 학교 내 예술 배움과 공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예드림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새일초, 대전성모초, 대전대문중, 대전어은중, 대전전자디자인고 등 5곳에 구축됐으며 총 14억 200만원 상당 예산이 투입됐다. 김희정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예드림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학생들이 예술적 꿈을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예술교육 전용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이 풍부한 예술 교육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4-11-21 14:23
건협, 창립 60주년 '뿌기와 또기' 이모티콘 배포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뿌기와 또기'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한다. 뿌기와 또기는 건협 공식 캐릭터로, 거북이를 모티브로 한 '뿌기'는 질병의 조기발견 및 꼼꼼한 검진을, 토끼를 모티브로 한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예방과 신속한 치료의 의미를 담고 있다. '뿌기와 또기' 이모티콘.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2024.11.21 gyun507@newspim.com 이번 이모티콘은 건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건협 전국 17개 시 도지부를 통해 3만 명에게 지류 쿠폰으로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디지털 사용이 많은 환경과 캐릭터에 친숙한 트렌드를 반영해 공식 캐릭터인 '뿌기와 또기'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뿌기와 또기가 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24-11-21 13:30
박희조표 '안심귀가보안관', 대전 동구민 만족 높았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대표 안전 공약사업인 '안심귀가보안관'이 지난해보다 더 큰 주민 호응을 받았다. 대전 동구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실시한 '안심귀가보안관' 사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6.9% 상승한 73.4% ▲지속 요구는 4.1% 상승한 86.4%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안심귀가보안관'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2024.11.21 nn0416@newspim.com '안심귀가보안관'은 월~금요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활동한다.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심야 시간 구역 내 도로 파손 보안등 고장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들을 점검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올해는 중앙동‧용전동‧용운동 3곳을 추가해 기존 운영 지역인 대동 자양동 가양2동을 포함한 총 6곳에서 확대 운영됐다. 또 '심야귀가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귀가를 지원했다. 구는 이를 통해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112신고 건수는 최대 40.8%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평 속 올해 운영 지역을 확대한 결과 더 높은 만족도와 사업 유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나아가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24-11-21 11:30
정명국 대전시의원 "30년 무상 임대준 스튜디오큐브, 지역경제 효과 제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이 지역 내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시정 운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명국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시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정책 성과 저조 원인과 대전시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정책 거버넌스 개편 필요성 등 시정질문에 나섰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대전시의원은 20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시정 운영 방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2024.11.21 jongwon3454@newspim.com 이날 정 의원은 2001년 대덕밸리 종합육성계획을 기점으로 추진돼 온 대전시 영상콘텐츠산업 육성 정책 연혁을 언급하며 "많은 도전과 노력을 해왔지만 경제적 성과는 미흡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영상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로드맵 부재를 지적하며 단기적인 사업만 반복적으로 추진해 온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관 주도 방식 관성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역량을 정책 추진체계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며 추진체계 개선을 위해 대전영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다원화된 협력체계의 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영상콘텐츠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스튜디오큐브의 활용 전략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정 의원은 "대전시는 지난 2012년 HD드라마타운을 유치하면서 공시지가가 480억 원에 달했던 공유지를 30년간 무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임대해줬으나 지역경제에 아무런 파급효과도 주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개방 프로그램 연계 투어, 지역로케이션 촬영지 관광 등 지역 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영상콘텐츠 제작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기업 역량 강화, 우수 지역인재 육성 등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역산업 영세성과 제한된 재정 여건 등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 일관성있는 정책이 추진돼 오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대전영상위원회를 컨트롤타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거점시설로 대전 영상콘텐츠산업 생태계를 경쟁력 있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jongwon3454@newspim.com 24-11-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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