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자 회 견 문 먼저 이번 학교 급식중단 사고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저희 임직원을 대표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해당 학교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서 저희 CJ푸드시스템(12,300원 2,150 -14.9%)은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저희 임직원 일동은 이번 사고로 초래된 결과에 대해 저희들의 책임을 다할 것이며, 금번 사고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력할 것 입니다. 또한 회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들의 걱정을 조기에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첫째, 정부와 시민단체, 학부모의 의견에 공감해 `학교 급식 직영화'가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오늘부터 전국 93개 초중고 뿐 아니라 35개 대학의 학교 급식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CJ푸드시스템은 학교 급식 직영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미 투자한 급식시설을 아무런 조건없이 해당 학교에 무상 기부하겠습니다. 또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급식 관련 메뉴나 노하우도 해당 학교에 이전하겠습니다. 직영화가 완료될 때까지 영양사를 해당 학교 급식장에 그대로 상주시키고 관련 인건비 등은 저희들이 부담하겠습니다. 다만 갑작스런 이번 결정으로 학교가 다소 혼란을 겪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해 해당 학교와 학부모님의 의견을 존중하여 협의해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번 결정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여러 중소 농수축산 협력업체에 미칠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 이번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93개 학교의 결식 학생을 위해 무료 및 대체 급식을 제공하겠습니다. 이미 지난 주말 각 학교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냈으며 오늘부터 대체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았습니다. 이번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학생들에 대한 치료비는 저희들이 전액 부담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현재 진행중인 회사 차원의 결식학생 지원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습니다. 셋째, 식재료에 대한 위생 및 유통관리 시스템을 재검점해 다시는 이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현재의 법규보다 더욱 엄격하고 강화된 자체기준안을 마련하고 여러 전문가 그룹의 의견도 반영해 시행하겠습니다. CJ 푸드시스템은 이번 사고를 교훈삼아 식품 위생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같은 조치들이 이번 사고로 학생과 학부모, 국민 여러분이 겪으신 고통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것 잘 알고 있으며,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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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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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