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이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오토드로모 국립 몬자 서킷(Autodromo Nazionale di Monza) F1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1만여 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했다.
세계 70개국 700여 명의 대표 선수와 400명의 외신기자단 등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이탈리아의 국민 가수로 일컬어 지는 맥스 가제 (Max Gazz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에서 최고 인기 MC 다니엘 보사리(Daniele Brossari)와 마그다 고메즈(Magda Gomez)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대표단은 35번째로 입장하였으며, 미국, 독일과 함께 강력한 우승국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WCG 공동위원장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WCG는 국제 게임대회일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서로의 감성과 열정을 공유하면서 즐거움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라며 "또한 WCG는 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펼치고 우정을 쌓으며 문화와 가치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스트시티인 몬자시의 미켈레 팔리아 시장은 환영사에서 "WCG 그랜드 파이널을 유럽대륙에서는 최초로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게되어 감명 깊다"고 소감을 밝힌 뒤 "WCG 2006그랜드 파이널에서 선수들은 경기 뿐만 아니라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WCG 2006의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상금이 신설된 'WCG 그랜드 파이널 종합우승국'에 수여되는 트로피가 소개됐으며, 심판 대표인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마리아노(Claudio Mariano)와 선수 대표인 이탈리아 대표선발전 피파 우승자인 다비데 칼레피(Davide "Ultrasmn" Caleffi)선수가 페어플레이 선언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 기간동안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의 토너먼트는19일 부터 22일까지 8개 정식종목 토너먼트 경기 외에 시범 종목인 팡야 및 특별 초청전인 퀘이크4 올스타전, 캐롬3D 등 총 1360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AMD ATI 등 최신 제품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과 함께, 미니 레이싱, 일본 레슬링 스모,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등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현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의 최연성 전상욱 박성준 선수를 비롯, 작년 워해머 금메달리스트인 류경현 선수, 그리고 피파 박윤서, 김두형 등 역대 최강의 선수단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이후 네덜란드와 미국에 밀려 번번히 놓쳤던 종합 우승을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WCG 2006은 방송 중계 및 인터넷 중계를 강화해, 한국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토너먼트 메인무대 경기가 위성 생중계되며, 중국 NeoTV닷컴(www.neotv.com.cn), WCG 공식 웹사이트(www.worldcybergames.com), GGL (www.ggl.com)을 통해 기타 주요 경기가 영어, 이탈리어, 중국어로 실시간 웹캐스팅 될 예정이다.
WCG 2006을 주관해 온 인터내셔날사이버마케팅 김형석 대표이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WCG 2006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한 눈에 증명하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실시간 방송 중계를 비롯, 사이버 스페이스의 영어 및 이탈리아 중계, 대회 기간 중 다양한 국제적인 이벤트로 전세계 게임팬을 즐겁게 해줄 진정한 e-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CG 2006은 월드와이드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프리미어 스폰서인 마이크로소프트 및 AMD, 오피셜 스폰서인 ATI와 싱크마스터(SyncMaster)가 후원한다.
세계 70개국 700여 명의 대표 선수와 400명의 외신기자단 등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이탈리아의 국민 가수로 일컬어 지는 맥스 가제 (Max Gazz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에서 최고 인기 MC 다니엘 보사리(Daniele Brossari)와 마그다 고메즈(Magda Gomez)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대표단은 35번째로 입장하였으며, 미국, 독일과 함께 강력한 우승국 후보로 점쳐지고 있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WCG 공동위원장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WCG는 국제 게임대회일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서로의 감성과 열정을 공유하면서 즐거움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라며 "또한 WCG는 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펼치고 우정을 쌓으며 문화와 가치를 교류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스트시티인 몬자시의 미켈레 팔리아 시장은 환영사에서 "WCG 그랜드 파이널을 유럽대륙에서는 최초로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게되어 감명 깊다"고 소감을 밝힌 뒤 "WCG 2006그랜드 파이널에서 선수들은 경기 뿐만 아니라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WCG 2006의 개막을 선언했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상금이 신설된 'WCG 그랜드 파이널 종합우승국'에 수여되는 트로피가 소개됐으며, 심판 대표인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마리아노(Claudio Mariano)와 선수 대표인 이탈리아 대표선발전 피파 우승자인 다비데 칼레피(Davide "Ultrasmn" Caleffi)선수가 페어플레이 선언을 통해 그랜드 파이널 기간동안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WCG 2006 그랜드 파이널의 토너먼트는19일 부터 22일까지 8개 정식종목 토너먼트 경기 외에 시범 종목인 팡야 및 특별 초청전인 퀘이크4 올스타전, 캐롬3D 등 총 1360여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 AMD ATI 등 최신 제품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과 함께, 미니 레이싱, 일본 레슬링 스모,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등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현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의 최연성 전상욱 박성준 선수를 비롯, 작년 워해머 금메달리스트인 류경현 선수, 그리고 피파 박윤서, 김두형 등 역대 최강의 선수단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이후 네덜란드와 미국에 밀려 번번히 놓쳤던 종합 우승을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WCG 2006은 방송 중계 및 인터넷 중계를 강화해, 한국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토너먼트 메인무대 경기가 위성 생중계되며, 중국 NeoTV닷컴(www.neotv.com.cn), WCG 공식 웹사이트(www.worldcybergames.com), GGL (www.ggl.com)을 통해 기타 주요 경기가 영어, 이탈리어, 중국어로 실시간 웹캐스팅 될 예정이다.
WCG 2006을 주관해 온 인터내셔날사이버마케팅 김형석 대표이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WCG 2006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을 한 눈에 증명하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을 통한 실시간 방송 중계를 비롯, 사이버 스페이스의 영어 및 이탈리아 중계, 대회 기간 중 다양한 국제적인 이벤트로 전세계 게임팬을 즐겁게 해줄 진정한 e-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WCG 2006은 월드와이드 스폰서인 삼성전자와 프리미어 스폰서인 마이크로소프트 및 AMD, 오피셜 스폰서인 ATI와 싱크마스터(SyncMaster)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