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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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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7년 7월 첫째 주(7.2~7.6)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7월 2일(월)

한국은행, 2007년 6월 기업경기조사 실시 결과 (오전 6시)
산업자원부, 무역위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절차개선 시행 확정 (오전 6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향조사 실시 (오전 6시)
산업자원부, 2007년 상반기 수출입동향 (오전 10시)
산업자원부, 전자상거래기업 3분기 경기전망 청신호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권오규 부총리, 연구기관장 오찬간담회 (오전 11시30분, 은행회관)
재정경제부, 부총리 주재 연구기관장 간담회 결과 (오전 11시30분)
재정경제부,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개정 (정오)
기획예산처, 중소기업 출연(연) 시험연구장비 공동이용 서비스 개선 (정오)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FY2006 예상 영업실적 분석 (정오)
통계청, 2006년 6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30분)
권오규 부총리, 국회 본회의(잠정) (오후 2시)
장병완 기획처 장관, 국회 운영위 결산의결(잠정) (오후 3시, 국회 운영위)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약관법 시행 20주년 기념세미나 (오후 3시, 교육문화회관)
한국은행, 노동조합 창립 19주년 기념식 (오후 6시)
재정경제부, 국고채 3년물 입찰 (9290억원)

일본은행(BOJ), 6월 단칸지수(제조/서비스): 실제 +23/+22, 예상 +23/+22, 이전 +23/+22
일본은행(BOJ), 6월 단칸 대기업설비투자: +7.7%YY, 예상 +8.4%YY, 이전 +2.9%YY
일본 후생노동성, 5월 현금급여: 실제 -0.6%YY, 예상 n/a, 이전 -0.7%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6월 신차판매대수: 실제 -11.2%YY, 예상 n/a, 이전 -8.3%YY
홍콩 금융시장 휴장

독일 NTC/BME, 6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6.1, 예상 56.5, 이전 56.1
영국 CIPS/NTC, 6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4.3, 예상 54.5, 이전 54.9
프랑스 NTC/CDAF, 6월 PMI제조업지수: 실제 53.8. 예상 54.8, 이전 54.3
EU RBS/NTC, 6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실제 55.6, 예상 55.4, 이전 55.0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6월 제조업지수: 실제 56.0, 예상 55.1, 이전 55.0
미국 재무부, 140억달러 3개월물 국채입찰: 4.790%낙찰(응찰 2.80배), 이전 4.685%낙찰(응찰 2.94배)
미국 재무부, 140억달러 6개월물 국채입찰: 4.810%낙찰(응찰 2.65배), 이전 4.810%낙찰(응찰 2.73배)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5월 세계반도체매출: 실제 +1.2%3M +2.4%YY, 이전 -2.1%3M +1.6%YY


◆ 7월 3일(화)

한국은행, 2007년 6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7년 1.4분기 중 국내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오전 6시)
진동수 재경부2차관, FTA 강연 (오전 7시, 장흥군청)
권오규 부총리, 국회 법사위 출석 (오전 10시, 국회)
산업자원부, 한-베트남 경제협력 강화(양국 경제협력 TF 합동회의 결과)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7년 6월 디지털전자 수출입실적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화력발전소 ‘석탄재’ 재활용 KS규격 제정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건강보장 30주년 기념식 개최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안 입법예고 (오전 11시)
통계청 2007년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정오)
기획예산처, 2006년도 부담금 운용 종합보고서 주요 내용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정오)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한국은행간 공동검사에 관한 양해각서 개정 추진(한은과 공동배포 예정) (정오)
과학기술부, 한미 FTA 대응을 위한 범부처 신약개발 R&D 추진계획-브리핑 (정오)
권오규 부총리, 국회 본회의 출석 (오후 2시)
이광주 한은 부총재보, KIC 평가 운영위원회 (오후 2시, 파이낸스빌딩)
이성태 한은 총재, 직계별 연수 5급과정 경영진과의 대화 (오후 4시, 인천연수원)
공정거래위, 공정거래법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배포시)
공정거래위, 가맹법 개정안 국회 통과 (배포시)
한국은행, 서비스업 성장부진 요인 분석 (배포시)

일본은행(BOJ), 6월 본원통화: 실제 -4.1%YY, 예상 n/a, 이전 -5.7%YY
EU 유로스타트, 5월 유로존 실업률: 실제 7.0%, 예상 7.1%, 이전 7.1%
EU 유로스타트, 5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3%MM +2.3%YY, 예상 +0.3%MM +2.4%YY, 이전 +0.4%MM +2.4%YY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5월 소비자물가지수: 실제 2.2%, 예상 n/a, 이전 2.2%
미국 상무부, 5월 공장주문: 실제 -0.5%, 예상 -0.1%, 이전 0.5%(0.3%에서 수정)
전미부동산중개업협회(NAR), 5월 주택매매계약지수: 실제 -3.5%, 예상 n/a, 이전 -3.6%(-3.2%에서 수정)
미국 AutoData, 6월 자동차판매(내수): 실제 1160만대, 예상 1240만대, 이전 1215만대
미국 NYSE, Nasdaq, Amex등 주요 거래소 오후 1시 종료/ 채권시장 오후 2시 종료


◆ 7월 4일(수)

권오규 부총리, EDCF 20주년 국제심포지엄 (오전 9시20분, 신라호텔)
재정경제부, EDCF 2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 개최 (오전 9시30분)
산업자원부, 한-이스라엘 기술사업화 포럼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7년 2/4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기금 윤리강령제정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의료서비스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07년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협약식 (오전 11시)
장병완 기획처장관, 기자간담회 (오전 11시40분, 함지박)
통계청, 2007년 5월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 결과 (정오)
통계청, 파트너십 과세제도 명칭 공모 (정오)
공정거래위, 20개 상조회사 불공정약관 시정조치 (정오)
금융감독원, 증선위 안건 관련 (정오)
과학기술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선정 (정오)
과학기술부, 천진 BT 포럼 및 기술교류회 개최 (정오)
김성진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 사카이 국장 면담 (오후 5시30분, 신라호텔)
공정거래위,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 현장실습 (배포시)

호주준비은행(RBA) 기준금리 6.25% 동결
독일 NTC/BME, 6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8.9, 예상 58.0, 이전 57.5
영국 CIPS, 6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7.7, 예상 57.2, 이전 57.2
프랑스 NTC/CDAF, 6월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9.0. 예상 58.5, 이전 57.9
EU RBS/NTC, 6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 실제 58.3, 예상 58.3, 이전 57.3(58.3에서 수정)
EU 유로스타트, 5월 소매판매: 실제 -0.5%MM, +0.4%YY, 예상 -0.3%MM +1.0%YY, 이전 +0.1%MM, +1.5%YY(+0.2%MM +1.6%YY에서 수정)
미국 독립기념일 휴일. 전 금융시장 휴장


◆ 7월 5일(목)

금융감독원, 파생결합상품 현황 및 일반투자자를 위한 투자 안내서 마련 (오전 6시)
권오규 부총리, 머니투데이 조찬 강연 (오전 7시30분, 롯데호텔)
재정경제부, 머니투데이 조찬 강연 내용 (오전 8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공정위-소비자원-소비자단체 간담회 (오전 10시, 대회의실)
허경욱 재경부 국제금융국장, 아시아개발은행(ADB) EPG 리포트 및 ADF-X 관련 협의 (오전 10시, 과천청사)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전력-정보기술 융합시기 앞당긴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동남아 자원 보고 라오스에도 진출(국내기업 서동, 철-구리광산 탐사 시추권 계약)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기금 윤리강령제정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1인1나눔계좌갖기' 후원금 전달식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실시 (오전 11시)
진동수 재경부2차관, 세계은행(WB) 부총재 면담 (정오, 성북동 삼청각)
KDI, 2007년 7월 KDI 경제동향 (정오)
공정거래위, 2007년 6월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 소속회사 변동 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위원장 브리핑 관련 내용 (정오)
금융감독원, 대학생 금융논문 공모계획 (정오)
과학기술부, 한 IAEA 협력 50주년 기념행사 브리핑 (정오)
통계청, 2007년 6월 소비자전망조사 (오후 1시30분)
김석동 재경부1차관, 차관회의(잠정) (오후 2시)
한국은행, 출산률 저하가 인적투자 및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배포시)

일본 내각부, 5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30.0, 예상 40.0, 이전 18.2
일본 내각부, 5월 경기동행지수: 실제 66.7, 예상 66.7, 이전 65.0
영란은행(BOE), 7월 통화정책이사회: 기준금리 5.75%로 25b 인상
유럽중앙은행(ECB), 7월 통화정책이사회: 기준금리 4.0% 동결

미국 ADP, 6월 민간고용보고서: 실제 150K, 예상 +95K, 이전 +97K(+157K)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실제 318K, 예상 315K, 이전 316K(313K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 6월 서비스업지수: 실제 60.7, 예상 58.2, 이전 59.7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3200K, 예상 n/a, 이전 1600K


◆ 7월 6일(금)

산업자원부, 한-EU FTA 민관협의회 개최 (오전 6시)
금융감독원, FY06 보험모집조직 경영효율분석 (오전 6시)
권오규 부총리,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9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국책은행 역할 재정립 방안 포함) (오전 10시)
이승일 한은 부총재, 금융감독위원회 정기회의 참석 (오전 10시, 금감원 회의실)
윤증현 금감위원장, 제12차 금감위 정례회의 (오전 10시)
김석동 재경부1차관, 제12차 금감위 정례회의 참석 (오전 10시)
진동수 재경부2차관, 디지털예산 회계시스템 운영센터 개소식(오전 11시30분, 광화문운영센터)
무역협회, 대기업 수출담당 임원 환율대책 간담회 (정오, 무역센터)
금융감독원, 금감위 안건관련 (정오)
과학기술부, 제1차 한EU 과학기술공동위원회 개최 (정오)
정부, 부총리 및 책임장관회의 (오후 2시30분, 중앙청사)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일본 재무성, 6월말 외환보유액: 실제 9135억달러, 예상 n/a, 이전 9111억달러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싱가포르 리스크관리 컨퍼런스 연설(위성화상)
독일 연방통계청, 5월 제조업 주문: 실제 +3.2%MM +7.5%YY, 예상 +0.5%MM +8.9%YY, 이전 -1.6%MM +11.2%YY(-1.2%MM +7.9%YY에서 수정)
영국 통계청, 5월 산업생산: 실제 0.6%MM 0.5%YY, 예상 0.3%MM 0.4%YY, 이전 0.3%MM 0.4%YY
프랑스 INSEE, 5월 무역수지: 실제 -30억유로, 예상 -26억유로, 이전 -25억 유로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5월 종합경기선행지수: 실제 110.1, 예상 110.0, 이전 109.6(109.9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6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수: 실제 +132K, 예상 +130K, 이전 +190K(+157K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6월 실업률: 실제 4.5%, 예상 4.5%, 이전 4.5%
미국 노동부, 6월 시간당임금: 실제 0.3%, 예상 0.3%, 이전 0.4%(0.3%에서 수정)
미국 노동부, 6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실제 33.9, 예상 33.9, 이전 33.8(33.9에서 수정)

*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현지시각, 예상치는 마켓워치,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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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대 490명 더 뽑는다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2027학년도 의과대학 모집 정원이 3548명으로 늘면서 전년보다 490명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 의대 합격선 하락과 재수 이상 'N수생' 증가, 상위권 자연계 입시 재편 등 입시 지형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열린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따르면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이 현행 3058명에서 490명 늘린 3548명으로 확정됐다. 2028·2029학년도에는 613명, 2030·2031학년도에는 813명씩 증원하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2027학년도 증원분 490명은 비서울권 32개 의대를 중심으로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되며 해당 지역 중·고교 이력 등을 갖춘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구조다. 입시업계는 이번 정원 확대가 '지역의사제' 도입과 맞물려 여러 학년에 걸쳐 입시 전반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증원은 현 고3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향후 5개 학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로 합격선 컷이 약 0.3등급 낮아졌으며, 이번 증원도 최소 0.1등급가량 하락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역권 대학의 경우 내신 4.7등급대까지 합격선이 내려오기도 했다. 합격선 하락은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와 'N수생'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문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가 생기면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대 학생까지도 재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커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2027학년도 입시가 현행 9등급제 내신·수능 체제의 마지막 해라는 점에서 이미 내신이 확정된 상위권 재학생들이 반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역의사제 도입은 중·고교 진학 선택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전형 대상 지역의 고교에 진학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울·경인권 중학생 사이에서는 지방 또는 경기도 내 해당 지역 고교 진학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또 일반 의대와 지역의사제 전형 간 합격선 차이도 발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원 단계부터 일반 의대를 우선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동일 학생이 두 전형에 합격하더라도 일반 의대를 택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의사제 전형의 합격선은 다소 낮게 형성되고 중도 탈락률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형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은 "490명 증원 인원 전체가 일반 지원자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며 지역인재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보면 실제 전국 지원자에게 영향을 주는 증원 규모는 약 200명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3년간 입시에서 모집 인원 변동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전형은 수시 교과전형, 특히 지역인재전형이었다"며 "이번 증원에서도 교과 중심 지역인재전형의 모집 인원 증가 폭이 전체 입시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yeng0@newspim.com 2026-02-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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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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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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