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에 당사 수처리사업 양도, 웅진코웨이의 필터공장 양수
[뉴스핌=김신정 기자] 웅진케미칼은 28일 필터와 수처리사업부문의 자산·사업 양수도 계약을 웅진코웨이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필터와 수처리사업부문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한 경쟁력 극대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으로 양수도금액은 필터공장과 수처리사업이 각각 약 209억원, 201억원에 해당된다. 양수도는 내달 30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웅진케미칼은 다양한 필터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함으로써 웅진코웨이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용필터의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미국·중동·중국 등 주요지역에 판매거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수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웅진코웨이 필터공장 양수 뿐 아니라 구미공장의 필터 코팅설비 3호기 증설이 완료돼 내달 중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며 "미주사무소 개설(7월초 예정)과 함께 해외 마케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필터사업부문에서만 올해 730억, 오는 2010년 1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후온난화에 따른 담수(淡水) 부족과 올해국내 물산업 지원법 추진 등으로 필터사업부문의 성장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웅진코웨이도 웅진케미칼의 수처리사업부문을 양수해 정수시스템과 함께 세계 수처리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웅진케미칼의 수처리사업분야는 초순수 등의 공업용 정수, 오폐수 처리, 리사이클링 등 세 분야로, 지난해 수처리사업부문에서 매출액 11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며 "향후 수처리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필터사진
[뉴스핌=김신정 기자] 웅진케미칼은 28일 필터와 수처리사업부문의 자산·사업 양수도 계약을 웅진코웨이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필터와 수처리사업부문의 생산 및 판매에 대한 경쟁력 극대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것으로 양수도금액은 필터공장과 수처리사업이 각각 약 209억원, 201억원에 해당된다. 양수도는 내달 30일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웅진케미칼은 다양한 필터를 지속적으로 개발, 공급함으로써 웅진코웨이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형 엔지니어링 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용필터의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미국·중동·중국 등 주요지역에 판매거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수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웅진코웨이 필터공장 양수 뿐 아니라 구미공장의 필터 코팅설비 3호기 증설이 완료돼 내달 중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며 "미주사무소 개설(7월초 예정)과 함께 해외 마케팅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필터사업부문에서만 올해 730억, 오는 2010년 1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기후온난화에 따른 담수(淡水) 부족과 올해국내 물산업 지원법 추진 등으로 필터사업부문의 성장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웅진코웨이도 웅진케미칼의 수처리사업부문을 양수해 정수시스템과 함께 세계 수처리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웅진코웨이 관계자는 "웅진케미칼의 수처리사업분야는 초순수 등의 공업용 정수, 오폐수 처리, 리사이클링 등 세 분야로, 지난해 수처리사업부문에서 매출액 112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며 "향후 수처리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필터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