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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업협회는 26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협회는 또 유기준 GM대우 수석부사장, 감사에 서영종 기아차 사장을 각각 선임했으며, 허문 상근부회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여철 회장을 비롯해 서영종 사장, 박영태 쌍용차 공동관리인, 윤정호 르노삼성 부사장, 이성상 GM대우 전무, 허문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윤 회장은 1952년생으로 서울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2005년 9월 현대차 사장, 작년 11월 현대차 부회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