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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미국에서 한국상품전 개최

기사입력 : 2009년09월09일 09:44

최종수정 : 2009년09월09일 09:44

-72개 한국기업, 3일간 우수상품 전시 및 수출상담

[뉴스핌=이영기 기자] 비보이 공연으로 흥을 돋구고, 풍력발전설비와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는 우리 중소기업 72개사가 북미의 바이어 600여명과 1대1 수출 상담을 벌인다.

KOTRA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미국 시카고 네이비피어 전시장에서 ‘한국상품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한국상품전’의 개막식에는 비보이 공연과 전통무용공연이 이어지고, KOTRA 황민하 부사장과 Patrick Quinn(패트릭 퀸) 일리노이 주지사가 참가한다.

북미 전지역에서 600여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액 2억달러를 목표로 상담을 펼치는 상품전에는 태양금속(볼트), 메타바이오메드(치과치료기), 현대중공업(건설장비), 현대차(승용차), 경동솔라(태양광모듈), 코데스(LED조명), 유니슨(풍력발전설비) 등 72개 회사가 참여한다.

KOTRA 황민하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시장 선도형 우리 제품이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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