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1일 삼성카드에 대해 수익성 개선과 조달비용 감소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성병수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109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현재로서는 경상적인 분기 순이익 창출능력이 1천억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지만 2010년에는 분기순이익 규모가 1200억원 이상으로 레벨업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이는 저수익자산과 리스크 자산의 감소로 상품자산 대비 평균수익률이 상승하고 있고, 잉여현금을 이용한 차입금 축소로 이자비용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마케팅 비용은 증가하겠지만 자산 성장에 따라 충당금적립전 이익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신규연체 증가 속도 둔화와 연체채권 회수율 개선으로 대손비용 감소 추세 역시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성병수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109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현재로서는 경상적인 분기 순이익 창출능력이 1천억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지만 2010년에는 분기순이익 규모가 1200억원 이상으로 레벨업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성 연구원은 "이는 저수익자산과 리스크 자산의 감소로 상품자산 대비 평균수익률이 상승하고 있고, 잉여현금을 이용한 차입금 축소로 이자비용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 마케팅 비용은 증가하겠지만 자산 성장에 따라 충당금적립전 이익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라며 "여기에 신규연체 증가 속도 둔화와 연체채권 회수율 개선으로 대손비용 감소 추세 역시 지속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