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첫 여성 최고 법관인 김영란 대법관이 오는 8월 24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이에 따라 신임 대법관이 누가될지 법조계에서 하마평이 무성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법연수원 10기 이진성 서울중앙지법원장과 이상훈 법원행정처장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이들은 법원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민·형사 재판은 물론 행정 실무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재홍 서울행정법원장과 김대휘 서울가정법원장도 대법관 후보로 거론되며 길기봉 서울동부지법원장, 조용호 서울남부지법원장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기수 안배를 따져보면 대법관을 아직 배출하지 못한 9기 중에서 신임 대법관이 나올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9기 중에서는 정갑주 광주고법원장과 김이수 특허법원장, 김경종 서울북부지법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11기는 조병현 부산지법원장과 박삼봉 전주지법원장 등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인사는 김영란 대법관의 후임 자리인 만큼 여성 몫을 안배한 조경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발탁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대법원 측은 후보 추천 공고를 내고 제청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대법관 인선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임 대법관이 누가될지 법조계에서 하마평이 무성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법연수원 10기 이진성 서울중앙지법원장과 이상훈 법원행정처장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이들은 법원 내 요직을 두루 거치며 민·형사 재판은 물론 행정 실무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재홍 서울행정법원장과 김대휘 서울가정법원장도 대법관 후보로 거론되며 길기봉 서울동부지법원장, 조용호 서울남부지법원장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기수 안배를 따져보면 대법관을 아직 배출하지 못한 9기 중에서 신임 대법관이 나올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
9기 중에서는 정갑주 광주고법원장과 김이수 특허법원장, 김경종 서울북부지법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11기는 조병현 부산지법원장과 박삼봉 전주지법원장 등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인사는 김영란 대법관의 후임 자리인 만큼 여성 몫을 안배한 조경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발탁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대법원 측은 후보 추천 공고를 내고 제청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후임 대법관 인선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