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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해외영업본부 '신흥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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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O 레이 영 부사장.
[상하이(중국)=뉴스핌 이강혁 기자] 제너럴모터스 해외영업본부(GMIO)가 GM의 신흥시장 확장을 주도하 고 있다.

GMIO는 지난 2009년 7월 10일 GM사가 조직 수립을 발표한지 1년여 만에 명실상부 최고의 조직으로 우뚝 섰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만난 GMIO 레이 영 부사장은 일례로, "가장 거대한 신흥시장인 중국에서 5년전에는 시보레를 못봤다"면서 "하지만 이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브랜드가 됐다"고 설명했다.

GMIO는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GMIO는 GM이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동, 러시아 및 CIS  국가 90개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MIO는 향후 10년 산업성장의 주체가 될 신흥경제시장에서 GM이 사업을 확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 GMIO는 총 332만대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률을 약 10.3%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GM 세계 판매량 의 44%이상을 차지한다.

올해 7월까지의 성과를 보면 GMIO판매는 전년대비 29% 증가해 251만 7216대에 달한다. 

GM 상하이의 조셉 리우 부사장은 "중국시장이 성장한 이유는 소형차 세제혜택과 중국 경제성장 등의 이유"라면서 "폭스바겐이나 현대차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GM과 합작투자법인은 중국 내에서 총 138만 2740대(올해 7월 기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수치다.

GM사의 GM 차이나는 10개의 합작투자 법인과 2개의 전액출자 해외 기업을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3만  50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합작투자 법인과 함께 GM은 중국 내 자동차기업 중 가장 많은 브 랜드와 차량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GMIO는 GM이 대주주로 있는 한국 GM대우 생산 및 수출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 시아태평양지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및 제일자동차(FAW)와의 GM 합작투자 사업과 성장을 담당하고  있다.

더불어 GMIO는 GM 4대 주요 글로벌 브랜드인 시보레, 캐딜락, 뷰익 및 GMC와 GM대우, 홀덴, 울링을 포 함한 로컬 브래드 포트폴리오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GMAC, ACDelco와 온스타와 같은 GM의 기타 사업 투자가 세계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팀 리 사장이 현재 GMIO의 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마리안 콤스 페이텍 사장은 "자동차 선진시장의 트렌드가 럭셔리와 소형화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중국은 신흥시장의 성격과 함께 선진시장의 성격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콤스 사장은 또, "각 지역별, 소득별 편차에 따라 가격부터 요구하는 옵션, 공간 등이 다양하다"고 중국시장의 핵심 트랜드를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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