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선발한다.
네오위즈는 26일 계열사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랩, 네오위즈INS가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며 기획, 마케팅, 기술/개발 등 8개 부문에 약 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11월 7일 자정까지며,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https://neoin.neowiz.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 2차로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순에 발표되며, 최종 합격 시 내년 1월 3일자로 입사해 그룹 신입사원 연수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 1997년 설립된 네오위즈는 각 사업별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주회사 체제로 변신, 압축성장을 통해 창립 13년 만에 국내외 상장기업 4개사, 시가총액 1조가 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5월에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변화와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발표했으며, 모든 계열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중이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네오위즈는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수한 인력을 확보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윤석 인사팀장은 "향후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라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우수 인재들이 네오위즈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진우 기자 (soonzin7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