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다국적제약회사인 박스터(Baxter)와의 제휴를 통해 영양수액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박스터와 영양수액제 공급계약(Distribution agreement)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올리클리노멜, 클리노레익, 세느비트주사 등 3품목에 대한 국내 영업을 전담한다.
이번에 판매하게 된 박스터의 영양수액 3품목은 올해 약 250억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 마케팅 이주형 상무는 “이번에 도입하는 올리클리노멜 등 영양수액제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내년에만 총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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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