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측력 높이고 재고 줄일 것
[뉴스핌=유효정기자] LG전자가 올해 수익개선을 위한 중점 과제로서 공급망관리(SCM) 개선에 나선다.
26일 LG전자 정도현 부사장(CFO)는 4분기 실적설명회에서 "개발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오퍼레이션 관리 능력을 높이고 SCM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수요 예측력과 재고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확대가 실질적 셀아웃(Sell-Out) 판매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간 생산과 제조 위주의 공급망관리 최적화에 힘써왔다면, 보다 '시장'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의미다. 소비자 분석을 통해 정확한 예측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재고를 감축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