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31일 "이집트 사태에 따른 외환시장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시장이 급변동 상황은 아닌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장의 변동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며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주말 이집트와 튀니지에서 시작된 반정부 시위 고조로 뉴욕증시는 6개월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고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 4% 이상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이상 급등하면서 1120원대로 재차 상승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30포인트 이상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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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