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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다의 새로운 버전 '바다 2.0' 공개

기사입력 : 2011년02월13일 11:00

최종수정 : 2011년02월12일 21:18

- 모바일 와이맥스 등 다양한 모바일 솔루션도 시연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의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 2.0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모바일 앱 개발자들을 위해 마련되는 '앱 플래닛'에서 삼성전자의 모바일 플랫폼인 바다의 개발자 컨퍼런스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컨퍼런스(ADC) 행사의 하나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바다의 새로운 버전인 바다 2.0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다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 업그레이드와 성공적 에코시스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자사의 주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에 대응하기 위해 4G 통신 기술인 모바일 와이맥스와 LTE(Long Term Evolution) 기술 관련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이며 차세대 이동통신 주도 업체로서 위상을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4G 기술의 대용량 데이터 통신의 장점을 보여 주기 위해 3D 동영상과 HD급 고화질 동영상 4개를 동시에 스트리밍하는 시연을 LTE, 모바일 와이맥스 솔루션을 통해 각각 선보인다.

또 지난 해 미국 수출의 쾌거를 달성한 '멀티모달(Multi-modal) 기지국' 등 대용량 기지국부터 소용량 기지국까지 다양한 4G 라인업도 모습을 드러낸다.

'멀티모달(Multi-modal) 기지국'은 하나의 기지국으로 3G/4G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하는 최첨단 기지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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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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