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한화, 새로운 한화 도약 위해 임원 승진폭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연춘 기자] 한화그룹이 지난 14일 대표이사 인사에 이어 9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1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승진인사는 지난 14일 발표된 사장단 인사의 기조인 세대교체와 사업구조조정 가속화, 신성장 동력의 지속추진과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개척 강화, 금융네트워크 강화, 그룹 브랜드 전략강화 등의 연장선상에서 전년의 81명보다 증가된 규모로 단행됐다.

특히 그룹의 새로운 한화로의 도약에 있어 대표이사의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예년에 비해 대표이사의 직급 승진 폭을 확대했다.

대표이사 직급 승진자를 보면 한화건설의 김현중 대표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와 드림파마 이신효 대표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건설 김현중 대표는 10년 넘게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한화건설을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시키고 최근 해외사업 수주 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직급 승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는 리조트, 호텔, 식음, 문화사업의  통합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이끌어 왔고, 드림파마 이신효 대표는 전문의약 및 신약사업 중심으로 회사를 변모시킨 노력을 인정받았다.


다음은 한화그룹 임원 인사다.

■ 한화/화약부문 (14명)
- 부사장 : 김충범 (金忠範) 심경섭 (沈京燮)
- 상무 : 김연철(金淵喆) 박선규(朴瑄圭) 이상조(李相祚)
- 상무보 : 김중원(金重元) 김창선(金昌善) 김태백(金泰白) 이대우(李大雨), 손계춘(孫桂春), 손재일(孫在一)
- 연구임원(상무보) : 김태현(金泰縣)
- 전문위원(상무보) : 공종욱(孔鍾郁) 민병구(閔丙龜)

■ 한화/무역부문 (3명)
- 상무보 : 강석목(姜錫穆), 이영호(李榮鎬), 정진상(鄭振相)

■ 한화케미칼 (15명)
- 상무 : 김평득(金平得) 김형준(金亨晙) 김희철(金熙喆) 문석(文奭), 손원일(孫源一), 송재천(宋在千), 이성수(李誠洙)
- 상무보 : 김성용(金成龍) 김주현(金周賢) 류재규(柳在奎) 박정규(朴廷奎), 오세원(吳世元), 이상욱(李相旭) 이인재(李仁宰) 임호상(林虎相)

■ 한화건설 (8명)
- 부회장 : 김현중 (金玄中) 
- 전무 : 최광호(崔光浩)
- 상무 : 최철(崔澈)
- 상무보 : 김기항(金基恒) 김인성(金仁成) 이곤(李坤) 이원주(李元周), 홍익선(洪益善)

■ 한화L&C (7명)
- 부사장 : 김창범 (金昌範)
- 상무 : 김영한(金瑛漢)
- 상무보 : 금종한(琴宗翰), 류성주(柳成柱), 이경찬(李暻燦) 홍순유(洪淳裕)
- 연구임원(상무보) : 박영세(朴英世)

■ 한화폴리드리머 (1명)
- 상무보 : 허신도(許信道)

■ 한화S&C (2명)
- 전무 : 최창원(崔昌元)
- 전문위원(상무보) : 정태순(鄭台淳)

■ 군장열병합발전 (1명)
- 상무보 : 이경종(李慶鍾)

■ 한화테크엠 (2명)
- 상무보 : 김윤섭(金允燮) 전병관(全炳寬)

■ 드림파마 (3명)
- 사장 :  이신효 (李信孝)
- 상무보 : 김창주(金昶主) 최수동(崔秀東)

■ 한화갤러리아 (3명)
- 상무보 : 한인수(韓仁洙) 홍원석(洪源奭)
- 전문위원(상무보) : 박종엽(朴鍾燁)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3명)
- 사장 : 홍원기 (洪元基)
- 상무보 : 어성철(魚性澈)
- 전문위원(상무보) : 김이남(金二男)

■ 한화63시티 (1명)
- 상무보 : 홍현록(洪鉉綠)

■ 한화도시개발 (1명)
- 상무보 : 조한익(趙漢益)

■ 대한생명보험 (13명)
- 사장 : 차남규 (車南圭)
- 부사장 : 이경로 (李京魯)
- 전무 : 여승주(呂昇柱), 용석만(龍錫萬)
- 상무 : 김경호(金京昊), 조훈제(趙勳濟)
- 상무보 : 김동섭(金東燮), 김용태(金容泰), 윤남균(尹南均) 윤성원(尹晟源), 정학수(鄭學洙), 허석영(許晳寧)
- 연구임원(상무보) : 이근영(李根永)

■ 한화손해보험 (3명)
- 사장   : 박석희 (朴錫熙)
- 상무보 : 강창완(姜昌完), 이석암(李石巖) 

■ 한화증권 (4명)
- 부사장 : 임일수 (林壹洙)
- 상 무 : 금세종(琴世鐘)
- 상무보 : 최덕호(崔德好)
- 전문위원(상무보) : 김대환(金大煥)

■ 한화투자신탁운용 (1명)
- 상무보 : 배종진(裵鐘辰)

■ 푸르덴셜투자증권 (2명)
- 부사장 : 이명섭 (李明燮)
- 상무보 : 유명규(兪明奎)

■ 푸르덴셜자산운용 (1명)
- 전문위원(상무보) : 김범희(金範熙)

■ 한컴 (2명)
- 사장 : 장일형 (張一炯)
- 상무 : 강석원(姜錫元)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