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현재의 원유시장 상황이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글로벌 경제가 침체로 하락하던 지난 2008년과는 다르다고 알리 알-나이키 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장관이 강조했다.
나이미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한 석유 컨퍼런스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석유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공급 측면에서 석유가 부족하지 않다고 밝혔다.
나이미 장관은 이어 세계 석유 여유분이 하루 평균 500~600만배럴에 달한다고 전하고, 유가 변동성은 석유 부족에 따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만약 석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사우디 아라비아와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이미 장관은 아울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적절한 유가는 배럴당 70~80달러 수준이라며 이전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현재까지 소요사태로 석유 수급에 차질은 없었기 때문에 OPEC이 생산량을 조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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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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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약 석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사우디 아라비아와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이미 장관은 아울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적절한 유가는 배럴당 70~80달러 수준이라며 이전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현재까지 소요사태로 석유 수급에 차질은 없었기 때문에 OPEC이 생산량을 조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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