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태양광업체인 신성홀딩스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 수혜 기대감이 반영,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오후 2시 24분 현재 신성홀딩스는 전날보다 4.62%, 380원 오른 861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정부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정부는 대기업을 비롯한 금융권과 발전사등과 공동으로 1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를 조성, 최대 1조 6000억원을 신재생에너지 관련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대기업·중소·중견기업 등 CEO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동반성장 보증펀드 MOU를 체결한다.
한편, 신성홀딩스는 최근 태양전지 생산량을 250㎿로 늘렸다. 신성홀딩스는 현재 추가 증설 중인 5기 라인(50㎿)이 완공되면 올 상반기까지 연 300㎿급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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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