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호텔서교는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북아트 강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동화 속에 나오는 음식과 즉석 면 요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에는 전문 북아트 강사 유림이 나선다. 유림은 2003년부터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강사다.
이번 행사는 내달 5일 5~7세 미만의 아동반과 초등학교 1~3학년 반으로 나눠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2차례 진행된다.
호텔서교는 어린이가 제작한 아트북을 5월 한 달간 레드리본 홀에 전시해 호텔 이용고객들의 투표로 최고 작품을 뽑는 ‘나는 아티스트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다 득표를 기록한 어린이에게는 한병호, 박철민, 조민경, 배현주, 엄혜숙 선생님 등 국내 유명작가들이 제작한 도서출판 애플트리태일즈의 ‘몽키마마 우리옛이야기 세트 (총7권)’를 증정한다.
강연 전후에는 호텔서교가 준비한 스페셜 런치 뷔페도 제공한다.
스페셜 런치 뷔페는 피자, 스파게티 등으로 구성되며, 즉석에서 짜장면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호텔서교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호텔업계로서는 처음으로 북아트 강연과 호텔식 점심코스를 묶어 이번 패키지 상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북아트 강연과 뷔페가격은 성인 5만원, 어린이는 4만원(재료비 포함)이며, 예약 문의는 호텔서교(02-330-7721)로 하면 된다.
한편, 북아트(Book Art)는 책과 미술의 결합으로 책의 내용을 미술가들이 삽화나 그림으로 옮겨 또다른 하나의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 안에 생각과 이야기들을 담아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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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