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지난 20일 애플의 아이패드를 생산하는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청두에 위치한 폭스콘 공장에서 원인 모를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두 공장은 52개의 아이패드2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전 공장과 함께 아이패드의 최대 생산지로 꼽힌다.
애플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공식성명을 내고 "이번 폭스콘 청두 공장 사건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전한다. 이번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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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