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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車판매..전년보다 '성장' 전월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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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등 전월대비 뚜렷한 감소
-유성기업 파업+영업일수 부족 등 원인


[뉴스핌=이강혁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지난 5월 국내외에서 총 63만 7840(CKD 제외)대를 판매하면서 전년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차 등 일부 업체는 전월대비 뚜렷한 판매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성기업 파업과 영업일수 부족 등의 영향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1일 국내 완성차 5개사에 따르면 5월 국내외 판매는 총 63만 7840대로, 전년 55만 6872대(CKD 제외) 대비 14.53%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1.5% 감소했다.

현대차는 5월, 국내 5만 7750대, 해외 28만 1455대 등 총 33만 920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전월대비로는 1.5% 감소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전년대비 17.8%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3.9% 감소했다.

그랜저 효과는 여전히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총 5만 7750대 중 1만 526대가 그랜저 판매다. 아반떼는 1만 402대를 기록했으며, 엑센트는 2115대로 동급 1위에 올랐다.

SUV 및 상용차 판매는 전년대비 감소했다. 특히,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지난해보다 1.7% 감소한 1만 2234대가 팔렸다. 이는 전월대비로는 6.4% 감소한 수치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도 2737대에 머물러 전년대비 15.1% 감소했다.

해외에서는 총 28만 1455대를 판매, 전년대비 12.8%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전월대비로는 1.0%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젤엔진부품 공급업체의 조업중단에 따른 부품공급 차질로 그랜드스타렉스, 포터, 싼타페 등 일부 차종의 생산이 원활하지 못해 판매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신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21.7%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3만 8012대, 수출 15만 9347대 등 총 19만 7359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전월대비로는 유성기업 파업으로 카니발,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일부 차종의 생산차질이 빚어지면서 총 판매가 4.0% 줄어들었다.

내수시장은 전년대비 5.0%, 전월대비 10.6% 감소했다. 차종별로는 모닝 9471대, K5 6087대, 포르테 3393대, 쏘렌토R 3234대, 스포티지R 3153대 등이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다. 국내생산분 8만 1877대, 해외생산분 7만 7470대 등 총 15만 9347대로 전년대비 30.5% 증가했다.

하지만 전월대비로는 2.3% 감소했다. 해외생산분은 전월대비로도 4.6% 증가했으나, 국내공장 생산분은 유성기업 파업과 영업일수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8.0%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GM은 지난 3월 쉐보레 브랜드 출시 이후 꾸준한 신차 효과를 누리고 있다.

5월 총 7만 1497대(내수 1만 2403대, 수출 5만 9094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6.0% 신장을 이뤘다.

특히 쉐보레 브랜드를 도입하고 신제품을 국내 시판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3개월 연속 내수와 수출에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5월 내수판매는 총 1만 2403대로 전년 1만 246대 대비 21.1% 증가했다.

글로벌 경차 스파크, 신개념의 액티브 라이프 차량 올란도, 세계적으로 뛰어난 안전성을 검증받은 크루즈의 판매 호조에 기인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만, 내수 판매는 4월보다 4.6% 감소했다.

같은 달 수출은 총 5만 9094대를 기록했다. 전년 5만 7175대 대비 3.4% 증가한 판매량이다.

르노삼성차는 5월 내수 8012대, 수출 1만 1612대로 총 1만 9624대를 판매했다.

전년대비로는 12.6%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일본 지진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전월 1만 5988대에 비해서는 22.7% 증가했다.

수출실적은 전년 동월(8951대)에 비교해 29.7% 증가했다.

쌍용차는 5월 내수 3515대, 수출 6640대(CKD 제외) 등 총 1만155대를 판매했다. 이는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 돌파로, 내수는 전년대비 29.7%, 수출은 60.5% 각각 증가한 수치다.

하지만 내수는 전월대비(3980대)로는 11.7% 감소했다. 수출 증가세에 따른 수출 선 대응으로 인해 내수 물량이 소폭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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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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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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