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박재완 장관, 취임 첫행보 '중기유통센터',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곽도흔 기자] "물가를 잡을 수 있는 창의적인 대안을 찾겠다".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장관에 취임한 박재완 장관이 첫 행선지로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한세상 백화점을 찾았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세상 백화점은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판매장 제공 및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취임 후 첫 방문지로 행복한세상 백화점을 찾은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이 중소기업에서 만든 5000원 짜리 넥타이를 착용해보고 있다.
박재완 장관은 “취임 후 첫 방문지를 위해 5군데를 놓고 검토를 하다 중소기업 물품을 파는 행복한세상 백화점으로 정했다”며 이곳을 첫 방문지로 정한 3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박 장관은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의 뿌리이자 허리로 척추가 바로서야 국민경제가 바로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열정 아이디어로 우뚝 선 분들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둘째는 물가인데 행복한세상 시스템을 널리 알리고 안 되는 부분과 문제점들을 보완한다면 서민 부담을 줄이는 창의적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행복한세상 백화점에만 1200명이 근무한다며 이런 모델이 확산된다면 일자리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재완 장관은 “창업을 해 세상을 바꾼 젊은이들이 있는데 단순히 안정된 직장 대신 하고 싶은 일과 아이디어로 인생을 새롭게 개척한다”며 “이런 젊은이들을 격려하고 이미 성공한 모델에서 좋은 점과 벤치마킹할 점들을 결합해 성공스토리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손창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에게 백화점 개요 및 사업운용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매장을 돌며 5000원 짜리 넥타이 등을 구경했다.

이어 박윤서 멀티씨에스 대표이사, 이재철 충남체인 대표, 박혜경 AP홈 대표, 강기원 솔텍 엔지니어링 대표, 김성구 휴랜드 대표, 허성관 파로마가구 대표,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 등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을 들었다.

중기 대표들은 박 장관에게 '중기 유통 판로 개척에 힘써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주로 했으며 박 장관은 “중기 애로 중 마지막 출구인 판로가 어렵다는 것이 가장 컸다”며 “행복한세상 백화점 확대를 고려해보겠다”고 답했다.

또 “공공기관 중 비어있는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과 정부 유휴지, 가건물 형태 등으로도 비용을 저렴하게 지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MRO 문제는 동반성장위와 검토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선정하는 등 부작용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부가 세금지원을 너무 하면 민간 활력을 떨어드릴 수 있고 인센티브가 오히려 폐해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라며 “정부가 기업가 정신을 살리면서 어떻게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디딤돌이 될 수 있을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