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아이유가 김광석과 한 무대에서 콘서트를 연다? 꿈 같은 이 콘서트가 SK텔레콤의 신규 캠페인을 통해 현실로 이루어진다.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생각대로T의 신규 캠페인 슬로건으로 ‘현실을 넘다’를 새롭게 소개하고 이 캠페인의 첫 번째 광고인 ‘김광석&아이유’편을 11일부터 론칭한다고 9일 발표했다.
SK텔레콤 측은 신규캠페인 기획에 대해 "이미 가까운 미래로 다가와 있는 LTE 시대에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변화상을 2500만 고객에게 소통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해 이번 ‘현실을 넘다’ 라는 신규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생각대로T는 이번 신규 캠페인인 ‘현실을 넘다’ 시리즈를 통해 LTE 시대를 본격 개막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의 생각대로T는 ‘현실을 넘다’의 첫번째 론칭 광고로 이미 고인이 되어 버린 김광석과 아이돌 스타인 아이유의 합동 콘서트를 만들어 냈다.
SK텔레콤은 이번 ‘김광석&아이유’의 론칭편을 시작으로 ‘현실을 넘다’라는 슬로건 아래, 4G LTE시대에 무한히 가능하다는 컨셉으로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 브랜드전략실 박혜란 실장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이 SK텔레콤 T 브랜드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하며 “본격적인 LTE 시대를 맞아‘현실을 넘다’라는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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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