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이 31일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SK플랫폼 주식회사(가칭) 분할 계획서,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SK플랫폼 주식회사(가칭) 분할계획서 승인에 따라 SK플랫폼 주식회서는 올해 10월부터 SK텔레콤의 100% 비상장 자회사로 출범, T맵, T스토어, 커머스, 뉴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SK플랫폼 주식회사 출범으로 SK텔레콤의 사내이사인 서진우 플랫폼 사장이 이사직 사임을 표명함에 따라, 이날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로 SK텔레콤 김준호 GMS CIC사장이 선임됐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사내이사는 최재원 부회장, 하성민 총괄사장, 김준호 GMS CIC사장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한편 SK플랫폼 주식회사의 대표이사는 10월 초 SK플랫폼 이사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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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