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저축은행 부실 후폭풍⑤] 당국, 토마토2저축銀 뱅크런 차단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당국이 토마토2저축은행 '뱅크런' 현실화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감원장,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이 본점과 지점에 총출동해 예금자들의 불안심리 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당국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토마토2저축은행 부산 본점과 대구, 명동, 선릉 지점에 예금자들이 몰려들며 복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에만 200억원이 넘는 예금이 인출됐고 오후까지 400억원 넘는 예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토마스2저축은행 수신 기준 1조5000억원 대비 3% 가까이 빠져나간 셈이다.

이에 오전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토마토2저축은행 명동지점과 부산본점을 각각 찾아 2000만원씩을 예금하고 "정상 저축은행이고 안전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도 선릉지점을 잇따라 방문한 데 이어 대전과 대구 지점에도 예금보험공사 임원이 집적 내려가 설명회를 가졌다.

금융당국은 영업정지 발표 이후 첫날 토마스2저축은행 예금인출 규모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서 "정상 저축은행"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보다 예금인출이 늘어난 것은 맞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출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금융위 김주현 사무처장은 이날 저축은행 관련 합동브리핑에서 "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인출이 (모회사인 토마토저축은행) 영업정지 여파로 평소보다 많이 는 것은 맞다"면서도 "다만 긍정적인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예금인출 금액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금융당국에서 본점을 포함해 지점 4곳에 직접 나가서 설득을 하고 있고 추세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첫날 숫자만 가지고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또한 "상반기 영업정지를 당한 대부분의 저축은행도 건실한 금융기관에 인수되고 예보가 주인이 돼 정상화됐다"면서 "만약 자체 정상화가 안된다 하더라도 건실한 주인으로 대채돼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의 주재성 부원장보도 첫날 오전에만 1% 넘는 예금변동이 있는 것과 관련해 "그런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다른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평상시보다는 예금이 더 인출됐지만 전반적으로 영업정지 발표 영향을 받고 있지는 않다는 판단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