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일자리가 복지다] LG화학, '회사는 사람이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자리가 복지의 출발이다.  이른바 '공생발전'도  기본적으로  일자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기업들이  역동성과 진취적인 성향으로 땀 흘려 일할 때 기초가 튼튼한 사회가 완성된다.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 뉴스핌(www.newspim.com)은 [일자리가 복지다]라는 주제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조명한다. <편집자 주>


[뉴스핌=이은지 기자] "회사는 사람이다. 사람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LG화학을 이끌고 있는 김반석 부회장의 경영철학에서 알 수 있듯 LG화학은 인 재경영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 기업 중 하나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능률협회(KMAC)주관의 인재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기업은 LG화학이 유일하다.

평소 '회사는 사람이다. 사람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 이라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는 김 부회장은 2006년 취임 이후 6년째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직접 해외  채용행사를 주재하며 인재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LG화학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미래 신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 부회장은 “미래 신사업의 성패는 남보다 ‘먼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남보다 ‘빨리’ 사업을 안정화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확보된 우수 인재를 사업 전략 실행에 꼭 필요한 비즈니스 리더로 육 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미래의 경영자로 성장 가능성이 유능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HPI(High Potential Individual)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PI 프로그램에 선발된 인재들은 사내 MBA과정을 비롯해 어학 및 글로벌 비즈 니스 협상력 향상 과정, 해외 유수대학 전문과정 참여 등을 통해 단계적인 육 성 절차를 밟게 된다.

또한 개인별로 국내외 우수대학 MBA 프로그램 등은 물론 해외 사업수행 전문  인력을 키워내는 ‘지역 전문가’제도를 운영중이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지역전문가를 육성해 해외마케팅 정예요원으로 활동케  하기 위해 신흥시장인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중동 등 전략지역을 중심 으로 '지역전문가 프로그램'도 시행중이다.

LG화학은 올 하반기에 R&D인력 등 총 21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