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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내년 미국시장 진출 기대 - 신한

기사입력 : 2011년10월31일 08:0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31일 LG생명과학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독감 백신의 매출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1075억원, 영업이익도 45억원을 기록하는 등 올 들어 가장 양호한 모습”이라며 “4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863억원, 영업이익도 23억원의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현재 FDA 품목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동사의 성인용 서방형 인성장 호르몬은 2012년 상반기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현재 출시된 오리지널 및 바이오 시밀러가 모두 1일 제형이라 1주 제형인 동사 품목의 시장 파괴력은 바이오 시밀러보다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3분기 실적 양호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독감 백신의 매출 호조로 양호하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1,075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도 45억원을 기록하여 올 들어 가장 양호한 모습이다.

- 4분기 실적도 무난할 듯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8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지며 영업이익도 23억원을 기록하여 무난한 실적이 예상된다. 서방형 인성장 호르몬 기대 현재 FDA 품목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동사의 성인용 서방형 인성장 호르몬은 2012년 상반기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출시된 오리지널 및 바이오 시밀러가 모두 1일 제형이라 1주 제형인 동사 품목의 시장 파괴력은 바이오 시밀러보다 클 것으로 보여진다.

- 제약주 Top picks
수출 및 바이오 의약품 비중이 높아 약가 인하의 영향이 상위 업체 중 가장 낮을 것으로 보여지는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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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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