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애플 '아이폰4S'의 국내 상륙이 오는 11일로 최종 확정됐다.
1일 애플 (AAPL)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예약을 통해 11일 한국과 홍콩 등에 자사의 최신 버전 '아이폰4S'를 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듀얼코어 A5칩 프로세서가 장착된 '아이폰4S'는 창업자인 스티브잡스의 사망에 대한 애도 분위기, 음성인식 기능 '시리' 인기 등에 맞물려 지난달 출시 3일만에 400만대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새로운 런칭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인해 애플의 3분기 판매율이 낮은 예상치를 보이기도 했지만 출시 이후 실적과 이익 모두 강건한 오름세를 보이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4S는 흰색과 검정색 두가지 색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가는 16GB 199달러, 32GB 299달러, 64GB 3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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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