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선정을 이틀 앞두고 현대·기아차가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양재동 본사 및 전국 각 지점의 디지털 영상장치를 통해 홍보하고 있는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투표 참여 영상의 노출 빈도를 9일부터 이전의 세배 이상으로 늘렸다.
이는 11일 마감인 투표에서 제주도의 최종 선정을 위해 현대·기아차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와 함께하는 막바지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의 공식 후원사인 현대·기아차는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9월부터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펴왔다.
현대차는 회사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엑센트 (1명), 태블릿 컴퓨터 (3명), 자전거 (8명) 등 경품을 제공하고, 응모자 중 현대차 구매 고객은 추첨해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과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권으로 구성된 1박 2일 제주여행 상품권 (3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현대차는 전화 투표 참여자 중 최다 전화 투표자 100명을 선정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엑센트 1대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투표 참여자 홈페이지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닝 (1명), 태블릿 컴퓨터 (2명), 디지털 카메라 (2명), 자전거 (2명) 등 다양하고 알찬 경품을 선물한다.
한편,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지난 2007년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을 주관한 스위스 소재 비영리단체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범세계적 프로젝트다.
2007년 9월부터 전 세계 400여곳의 자연경관을 추천 받아 총 28개의 결선 후보지를 결정했으며, 오는 11일 8시(한국시간)까지 전화(001-1588-7715)와 인터넷(www.new7wonders.com) 투표를 통해 최종 7개의 자연경관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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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