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광역급행철도(GTX) 용역비 예산안이 통과되며 GTX 인근 부동산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GTX는 지하 40~50m에 건설된 터널 속을 최고 시속 200㎞, 평균 시속 100㎞로 달리는 광역급행철도로 일산~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3개 노선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GTX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일대는 1시간 생활권으로 묶여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일산~수서 노선은 일산에서 서울을 관통해 경기 남부인 동탄까지 이르며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고양 삼송지구, 용산, 동탄신도시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송도~청량리 구간은 인천시청에서 용산, 서울역, 청량리를 이어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의정부~금정 구간은 의정부에서 금정까지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다음은 GTX 사업 수혜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송도 더샵 그린워크' 아파트 736가구를 분양 중이다. 송도 더샵 그린워크는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송도~오이도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지하철 4호선을 이용 가능해 서울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분양하는 ‘청담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청담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입지해 초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삼성역과도 1.3km 거리에 위치해 GTX 개통에 따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용산 전면3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34∼177㎡ 194가구 중 14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용산역이 인접해 지하철1호선과 중앙선, KTX 호남선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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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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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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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