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지난 11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시리즈7 게이머'가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신세대와 여성 고객을 겨냥해 노란 색상을 가진 디자인의 '시리즈7 게이머 옐로우'가 새로 출시된다.
'시리즈7 게이머 옐로우'는 제품 전면이 노란 색상으로 처리돼,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강조됐다. 특히 제품 외장에 글라스 플래이크 (Glass Flake) 코팅 기술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같은 외부충격에 견디는 내구성을 강화했고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시리즈7 게이머'는 최적화된 성능을 위한 4가지 모드 선택, 백라이트 키보드와 쿨링 시스템, 박진감 넘치는 3D 비주얼과 사운드 등 게임 환경에 최적화 된 성능으로 게임 매니아는 물론 게임 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WCG 2011 공식 노트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은 외국 브랜드의 전유물이던 게임 전용 노트북 시장에 진입하여 가장 까다로운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도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며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고가는 2D 버전 257만 원, 3D 버전 28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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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