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바이넥스는 6%, 영인프런티어는 2%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바이넥스는 생물산업실용화센터(KBCC) 위탁경영을 통해 생산설비가 없는 대기업 및 바이오업체들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하는 업체이고 영인프런티어는 삼성전자에 바이오연구용 항체를 공급한 업체다.
한편, 전일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맡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56억원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 신주 324만여주를 주당 4만8000원에 구주주에게 배정한다. 납입일은 내달 23일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삼성전자(662억원), 삼성에버랜드(662억원), 삼성물산(156억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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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