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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퍼스트브랜드 대상 노트북컴퓨터 대상 수상

기사입력 : 2012년02월09일 13:53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TG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손종문)는 9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진행하는 '201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노트북컴퓨터 부문 4년 연속 지정 및 금번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01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1,224,980명의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만족도를 평가는 어워드다.

고객가치창조를 외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를 강화해온 TG삼보는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대상을 수상, 노트북컴퓨터 부문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TG삼보는 국내최초 개인용 컴퓨터 SE-8001 출시 이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IT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보통신 강국 IT코리아의 초석을 다지며 대한민국 컴퓨터의 역사를 만들어온 기업이다.

TG삼보는 신기술 개발은 물론, 생산설비와 유통구조의 혁신을 통해 가격을 낮춤과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에 컴퓨터를 수출하여 IT코리아의 명성을 쌓아나갔다.

미국 최대의 유통회사인 월마트, 베스트바이어 온라인몰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1989년에는 수출1억불 탑을 수상하고, 미국의 NBC와 CNN이 TG삼보의 노트북PC 에버라텍을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하는 등 해외에서의 호평이 받으며 IT한류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1980년대에 국내 최초로 보급형 데스크톱PC를 출시하여 컴퓨터 대중화에 물꼬를 텃을뿐만 아니라, 1994년 국내 최초로 100만원 이하의 초저가 노트북PC '에버라텍’을 런칭, 본격적인 1인 1노트북 시대를 열었다.

특히 TG삼보의 컴퓨터 대중화는 소비자 친화적인 메시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2년 후 컴퓨터를 무상 업그레이드하고, 노트북PC의 원가의 80%에 달하는 주요 5대 부품을 최대 3년간 무상 보증하는 등 파격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고객과 눈높이를 맞춘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친화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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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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