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SDS, 글로벌 인턴십(sGen Campus) 2기 모집

기사입력 : 2012년02월13일 09:4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SDS(대표 고순동)가 작년에 이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에 글로벌 인턴십(sGen Campus) 과정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한다. 

 

※ sGen은 Smart Idea Generation을 의미하며, 삼성SDS는 Open Innovation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을‘sGen’으로 브랜드화 하여 운영 중임

삼성SDS의 글로벌 인턴십(sGen Campus)은 16주에 걸쳐 각 대학별 공동 과정으로 진행되며, 삼성SDS 전문가의 특강·멘토링 및 사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교는‘11년 3개 대학(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에서 '12년에 서울대, 성균관대가 추가되어 총 5개 대학이다.

삼성SDS 글로벌 인턴십(sGen Campus) 의 우승팀(학교별 1개 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5주간 삼성SDS 실습과정 (인턴십)과 멘토링이 지원된다. 

사내실습과정 후 선발된 최종 우승팀에게는 삼성SDS 사장상이 수여되며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받는다. 한편, 학교별 우승팀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할 경우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며, 실제로‘11년 사내실습과정에 선발된 학생 중 5명이 입사한 바 있다.

삼성SDS 고순동 대표는 "Open Innovation을 지향하는 삼성SDS는 외부와의 소통을 통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투자하고,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동반 성장을 도모할 예정" 이라며, "글로벌 인턴십(sGen Campus)은 우리 회사 Open Innovation 전략 내 핵심 프로그램의 하나이며 작년의 성과를 초석으로 삼아 해외 대학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인턴십(sGen Campus) 지도를 맡은 연세대 정보대학원 이준기 교수는 "Open Innovation에 기초한 기업, 대학과의 공동 과정을 통해 대학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고, 학생들은 실무 업무 경험을 습득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으며, "또한 기업은 학생들로부터 창의적인 신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의 장점을 밝혔다.

올해 삼성SDS에 입사한 추요한 사원(‘11년 당시 연세대학교 재학)은 지난해 구글·오라클·삼성전자R&D센터·UC버클리·스탠포드·카네기멜론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대학을 탐방하는 특전을 받았다. 또한, 교육(2주)과 비즈니스 모델 심화(3주)로 이루어진 인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사업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 올렸다.

결국 「공공정보를 활용한 신개념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특허 출원은 물론 최고 대상의 영광도 함께 안았다.

추요한 사원은 “글로벌 인턴십 과정은 멘토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업의 감각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기회였으며 그 과정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많은 후배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큰 경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라고 삼성SDS 글로벌 인턴십을 적극 추천했다.

한편, 삼성SDS 글로벌 인턴십(sGen Campus)과정은 각 학교별 수강신청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학과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amsungSDS.GIP)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사진
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