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1급)에 홍영만(행시 25회) 증선위원이 선임되면서 금융위 고위직 1급 인사가 최종 마무리됐다.
<홍영만 금융위 상임위원> |
앞서 지난달 금융위는 공석이었던 금융정보분석원장(1급)에 박재식(26회)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임명한 바 있다.
당초 유재훈 수석전문위원의 금융정보분석원장(FIU원장)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기획재정부 출신 국장이 승진 임명되면서 금융위 상임위원과 증선위원은 금융위 내부 출신으로 채워졌다.
금융위 상임위원 자리는 이석준(26회) 전 상임위원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동안 공석인 상태였다. 아울러 유 위원의 이동에 따라 새누리당 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1급)에는 정은보(28회) 전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이 내정된 상태다.
금융위는 지난달에 국장급 정기인사도 단행한 바 있다. 금융정책국장에는 고승범(28회) 전 금융서비스국장을, 금융서비스국장에는 정지원(27회) 전 기획조정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 이해선(29회) 기업재무구조개선단 국장은 중소서민금융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성대규(33회) 은행과장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파견됐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기획조정관에 서태종(29회) 금융위 본부국장을 임명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