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LG전자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사흘연속 상승세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오전 10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1800원(1.98%) 오른 9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이번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380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전에 전망했던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1821억원 수준이었으나 현재 분위기는 대폭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HA(가전)이나 AE(에어컨 등)부문에서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와 원가절감 가속화로 인해 수익성이 견조하고 독립사업부 적자가 축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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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