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은 28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화원종합사회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여성들의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는 결혼이민여성 및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석해 1:1 결연을 맺었다. 상반기에는 한옥마을체험과 다문화 음식만들기, 인사동 나들이 등의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결혼이민여성들과 다문화 합창단을 창단해 다문화가정 초청 합창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결혼이민여성 친정식구 되어주기' 프로그램은 부인 및 모친 등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가족들과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의 결혼이민여성이 1:1 결연을 맺고 친정식구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정착에 정서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올해 임직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교육봉사단 및 어린이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및 가족 참여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미얀마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의료 및 식수개선,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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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