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30일 오후 2시 36분 출고된 "포스코·STX·마루베니, 호주 로이힐 지분 30% 인수 합의" 제하의 기사 내용 중 포스코와 STX의 별도 5% 지분 인수는 이미 사전에 이루어진 것이므로 이번 합의에서 추가로 인수되는 것처럼 오해가 될 수 있어 해당 표현을 아래와 같이 수정, 재출고합니다.
포스코·STX·마루베니, 호주 로이힐 지분 30% 인수 합의
[뉴스핌=김사헌 기자] 포스코와 STX 그리고 일본 마루베니로 이루어진 컨소시움이 핸콕 프로스펙팅 사로부터 호주 서부 로이힐청광석 프로젝트 지분 3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주요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힐 철광의 연간 생산량은 5천500만t으로 예상돼 단일 광산으로는 세계 최대급이다. 포스코 등은 철광 개발과 함께 철도와 항만 정비도 진행해 2014년에 생산과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포스코가 지분 15%를, 일본 마루베니가 12.5% 그리고 나머지 2.5%는 STX가 각각 인수하게 된다.
컨소시움 측은 개발지분 25%는 로이힐지주사의 지분을 32억 호주달러(원화 3조 7694억원 상당)에 인수하는 것으로 프로젝트 추진 비용을 충당하게 된다. 포스코와 마루베니가 각각 15억 호주달러를 분담하고 나머지 2억 호주달러는 STX가 낸다. 이와는 별도로 포스코와 STX는 기존에 발행된 3억 32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영구채를 전환하는 식으로 5% 지분을 사전에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차이나스틸이 컨소시움에 참여하는 동시에 포스코의 지분을 일부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호주와 대만 당국의 승인이 나는대로 약 한두 달 내로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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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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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STX·마루베니, 호주 로이힐 지분 30% 인수 합의
[뉴스핌=김사헌 기자] 포스코와 STX 그리고 일본 마루베니로 이루어진 컨소시움이 핸콕 프로스펙팅 사로부터 호주 서부 로이힐청광석 프로젝트 지분 3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주요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힐 철광의 연간 생산량은 5천500만t으로 예상돼 단일 광산으로는 세계 최대급이다. 포스코 등은 철광 개발과 함께 철도와 항만 정비도 진행해 2014년에 생산과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포스코가 지분 15%를, 일본 마루베니가 12.5% 그리고 나머지 2.5%는 STX가 각각 인수하게 된다.
컨소시움 측은 개발지분 25%는 로이힐지주사의 지분을 32억 호주달러(원화 3조 7694억원 상당)에 인수하는 것으로 프로젝트 추진 비용을 충당하게 된다. 포스코와 마루베니가 각각 15억 호주달러를 분담하고 나머지 2억 호주달러는 STX가 낸다. 이와는 별도로 포스코와 STX는 기존에 발행된 3억 3200만 호주달러 규모의 영구채를 전환하는 식으로 5% 지분을 사전에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차이나스틸이 컨소시움에 참여하는 동시에 포스코의 지분을 일부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호주와 대만 당국의 승인이 나는대로 약 한두 달 내로 합의가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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