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오는 10일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동반위는 오는 10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16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동반위가 야심차게 진행해 온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재계는 그동안 동반지수 하위업체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상위업체만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해 왔다. 하지만, 동반위는 동반성장 참여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지수를 공개할 방침이다.
동반위 고위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하는 것은 월드컵 본선경기에서 성적을 다투는 것과 같다"면서 "일반 국민들도 지수가 발표된 모든 기업에 대해 의미있게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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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