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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진상조사 후속처리 특별위 구성키로

기사입력 : 2012년05월10일 17:33

최종수정 : 2012년05월10일 17:33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은 10일 11차 전국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진상조사보고서 결과에 따른 후속처리 및 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재석 41명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특별위원회는 전국운영위원회 산하 기구로 비례경선 전반에 대한 추가 조사 진행과 책임자에 대한 처리 방안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방안을 마련한다.

특별위는 위원장을 포함한 11인 (여성 4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당외 인사로 하며 위원의 구성비율은 당외 60%, 당내 40%로 이뤄진다.

선거관리와 온라인투표, 오프라인 투표로 나누어 위원을 구성하며 온라인 투표 위원의 경우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비례후보자, 중앙선거관리위원화, 진상조사위원회는 전문가 참여를 배제하지만 필요 시 참관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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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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