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송광호 의원이 국회부의장을 포기한 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새누리당, 1일 국회의장·부의장 경선 의원총회

[뉴스핌=이영태 기자] 19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이 유력시되던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충북제천·4선)이 1일 새누리당 국회의장·부의장 경선에 출마하지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 불출마한 송광호 의원.[사진제공: 송광호 의원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의원총회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는 친박(친박근혜)계인 6선의 강창희 의원(대전중구)과 중립 성향인 5선의 정의화 의원(부산중·동구)이 맞붙었다. 국회부의장 후보 경선에는 4선의 친박계 정갑윤 의원(울산중구)과 친이계 이병석 의원(경북포항북구)이 출사표를 던졌다.

친박계가 다수인 새누리당 내 구도를 보면 의장에는 강창희 의원, 부의장에는 정갑윤 의원이 유력하다. 다만 부의장의 경우 친박계 독식 논란을 피하기 위해 친이계인 이병석 의원에게 중립지대 의원들의 표심이 쏠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의총에서 선출된 새누리당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는 5일 오전 열릴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거쳐 재적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2년이며, 총선 후 처음 선출된 의장·부의장의 임기는 선출된 날부터 국회의원 임기 개시 후 2년이 되는 날까지다.

국회부의장 출마가 유력시되던 송광호 의원이 출마하지 이유는 무엇일까? 애초 부의장 출마를 고려하던 송 의원은 경선을 앞두고19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내에선 송 의원의 부의장 경선 불출마가 당 내의 복합적인 구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송광호 불출마는 친박·지역구·후반기 노린 다목적 카드”

즉 친박계인 송 의원이 출마할 경우 같은 친박계이면서 국회의장 당선이 유력시되는 강창희 의원과 부딪혀 친박계 독식이란 논란을 재연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송 의원의 지역구인 충북 제천시가 강 의원의 지역구인 대전 중구와 같은 충청권이라는 점도 고려했다는 후문이다.

자칫 친박계 독식 논란에 충청권이 다 해먹느냐는 반발까지 살 수 있다는 상황 논리인 셈이다.

아울러 19대 국회의원 중 69세로 최고령인 송 의원이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거에 나설 경우 부의장은 따 놓은 당상인 데다 잘하면 국회의장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뒀다는 분석까지 나온다.

송광호 의원실 관계자는 “송 의원이 새누리당 내 역학관계를 고려해 양보한 것은 맞지만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며 “송 의원은 아직 지역구 현안을 챙길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 전반기에는 지역구 발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귀띔했다.

아울러 “후반기 국회의장의 경우 홍사덕 의원이 보궐선거 등으로 다시 국회에 들어올 경우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기는 힘들다”며 “송 의원이 상임위 1지망에 국토해양위를 써낸 이유도 전반기에는 지역구 일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국회에서 이미 국토해양위원장을 지낸 4선의 송 의원이 다시 국토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겸임이 허용되는 상설특위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경우 송 의원이 위원장을 맡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