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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제민주화' 기조 놓고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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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 119조 1항과 2항 관계 놓고 열띤 토론

[천안 =뉴스핌 김지나 기자]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경제민주화’의 기조 정립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토론 결과 경제민주화 개념의 근간이 되는 헌법 119조에서 “자유를 강조하는 1항(경제활동의 자유)을 원칙으로 하되 규제 개념인 2항(시장지배와 경제력 남용방지)은 보완하는 관계로 하자”고 결론을 모았다. 사실상 재벌개혁의 핵심 제도로 꼽히는 신규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강화 등은 배제한다는 의미여서 향후 경제민주화 추진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새누리당은 8일부터 1박2일간 의원연찬회를 개최한 가운데 첫날인 8일 4·11 총선 공약이행을 위해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 주제별 토론을 펼쳤다. 경제민주화 분과에선 이한구 원내대표, 나성린 이만우 최경환 강석훈 의원 등 경제학 박사 출신 의원들과 ‘한글과 컴퓨터’ 사장을 지냈던 전하진 의원, 쇄신파 남경필 의원 등 18명의 의원들이 토론을 했다. 

그동안 당내에선 경제민주화 개념의 범위를 먼저 정립해야 된다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기조 정립 문제가 우선 논의됐다. 그동안 논쟁거리였던 헌법 119조 1항과 2항의 가치충돌 관련 절대다수가 헌법 119조에서 "경제활동 자유를 중시하는 1항을 원칙으로 하되 규제 내용의 2항은 보완하는 관계로 보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정경쟁 복원' 기조로 관련 법안을 제출할 것이며 경제력 집중의 남용을 막는 입장에서 경제민주화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 때문에 순환출자 규제, 금산분리 강화는 좀 더 국민적 여론과 국내외적 상황을 고려해 결론내야 된다고 논의했다"고 말했다. 재벌개혁의 대표적인 방안으로 거론되는 신규 순환출자 규제, 금산분리 강화는 사실상 제외한다는 의미다. 

법안 추진을 위한 ‘경제민주화’기조에 대한 큰 흐름은 이같이 도출됐지만 당내 일각에선 당론을 넘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에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찬회 둘째날인 9일 오전 의원들의 비공개 자유토론 시간에서 "경제력 집중의 남용을 방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경제력 집중 자체를 완화하는 제도에도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발언을 한 의원은 "그렇다고 재벌을 다 해체하자는 것은 아니고 그대로 놔두면 집중이 더 강화되기 때문에 집중 자체를 완화하기 위한 대책도 논의해야 된다"는 주장을 했다.

앞서 지난 5일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의 첫 토론회에서 친박계 이혜훈 최고위원은  발제 제목에 '재벌개혁'을 내세우며 순환출자 규제, 금산분리 강화, 불공정 대기업 집단소송제 도입 등을 제안했다. 그러나 홍일표 의원은 "사회주의가 될 수있다"는 반론을 했고, 이에 정두언 의원은 "재벌은 고삐 풀린 망아지"라며 반박하는 등 격렬한 논쟁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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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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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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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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