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29일 온라인 전통시장관 오픈
29일부터 우체국 쇼핑에서 전국의 전통시장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자료 지식경제부>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대형 유통업체의 상권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인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주기 위해 ‘온라인 전통시장관(mall.ePOST.kr)’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전통시장관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및 의류 등 값싸고 실용적인 인기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품목별, 지역별, 전통시장별로 분류돼 있어 원하는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구매할 수 있다.
우체국스타트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전통시장과 똑같이 이용금액의 10%(월 최대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전통시장관 오픈을 기념해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이벤트 열고 50명을 추첨해 접이식 자전거,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고객 중 40명에게는 음식물처리기, 은성수연소면 등 푸짐한 행운경품을 준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우체국에서는 온누리상품권 판매, 우체국스타트체크카드 할인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온라인 전통시장관이 한층 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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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