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김두관, 지사직 유지하고 경선 참여 바람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당내 지지기반이 최고의 장점"

[뉴스핌=노희준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7일 당내 유력 대권주자인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지사직 사퇴 문제와 관련, 지사직을 유지한 채 당내 경선에 참여해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관훈클럽 초정 토론회에 참석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사진=김학선기자>
문 고문은 이날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정 토론회에서 "(김 지사가) 지사직을 유지하면서 (대권) 경쟁에 나서고 우리쪽 후보가 되거나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농후해질 때 지사직을 사퇴하면 경남도민이 양해해줄 것"이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사직 사퇴는 우리에게 크게 아프고 경남도민들에게도 크게 실망을 줘서 자칫하면 대선에서 지지를 받는데 어려움을 받을 우려도 된다. 김 지사도 그점 때문에 고심을 하고 있는 것이라 본다"며 다만 "결국 선택은 그분의 몫이고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강점에 대해선 "솔직히 (김 지사가) 가장 껄끄러운 경쟁 상대가 될 것 같다. 거의 같은 지지기반을 놓고 경쟁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면서도 "(김 지사의 참여로) 크게 보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쟁이 휠씬 재미있어지고 역동적이 돼 그런 경쟁을 거치고 난 후보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의 약점에 대해선 "초선 도지사이고 임기도 절반이 (남아 있기) 때문에 도지사 사퇴가 가장 부담이 되고 경남도민이 어떻게 양해해줄지 신경쓰이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 "안철수, 국정 무경험과 정당 지지기반 부재…박근혜, 줄푸세 공약이 단점"

문 고문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평가도 내놓았다.

안 원장을 향해선 '국정 무경험'과 '정당 지지기반 부재'를 지적했고, 박 전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퇴행적 역사인식'과 '줄푸세'(감세, 규제완화, 법치확립) 정책이 약점이라고 판단했다.

문 고문은 안 원장에 대해 "정말 훌륭한 분"이라면서도 "약점이라면 국정에 관한 경험이 없다는 것이고, 정당 지지기반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며 "출마한다면 그 부분을 보완하는 게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당의 위력이 평소에는 잘 인식되지 않지만, 선거에 들어가면 정당의 지지기반이 크게 작용하다는 것이다.

반면 자신은 "민주통합당이라는 전통있는 야당과 국민의정부, 참여정부를 배출한 당에서 가장 지지율이 앞서고 있다"며 "당내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게 최고 장점으로 질 수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 원장과 비교해 당내 대선 주자들의 지지율이 미약한 것에 대해선 "현재 후보 지지도는 막연한 면이 있고 민주당은 당내에 여러 후보가 있어 지지율도 각 후보들에게 나눠지고 있다"며 "민주당 후보가 선출되면 나눠진 지지율이 모이면서 지지율은 상승하고 대규모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경선을 거치면서 선출된 후보는 상대방 후보를 압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 전 위원장에 대해선 "같은 시대에 태어났지만, 저하고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며 "제가 가난 때문에 고생하던 시기에 공주처럼 살았고 독재에 맞서 싸울 때 독재권력의 핵심에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후 저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삶을 살았는데 그분은 지금도 5·16은 구국의 결단이다. 유신독재도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박 전 위원장의) 경제민주화, 복지 이야기가 얼마나 진정성이 있는지 의문이고 시대정신에 비쳐보면 그분의 역사인식은 너무나 퇴행적"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이 파탄났음에도 '줄푸세'를 주장하는데 경제를 살릴 방책이 될 수 있는지도 회의적"이라고 비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