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이해찬 "안철수, 소중한 분 vs 박근혜, 확장성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통진당과 정권교체 노력 필요"

[뉴스핌=이영태 기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28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소중한 분"이라며 대선 과정에서 연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민주통합당이 중심이 돼야 하지만 민주당만 갖고 정권교체가 된다는 것은 겸손하지 못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받아내는 후보가 있어야 정권 교체가 된다. 그래서 안 원장이 소중하고, 안 원장이 아니라도 정권 교체를 바라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총선과 지방선거 표심을 보면 새누리당을 찍은 분들과 새누리당이 아닌 다른 당을 찍은 표를 합쳐야 동수가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는 안 원장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심사숙고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본인도 활동을 시작하실 것으로 본다"며 "안 원장에게 민주당에 입당할지에 대해 강요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또한 "겸손하고 공정하게 잘 풀어가야 한다. 정권 교체는 의지와 관계 없이 국민 마음을 통해 흐름을 끌고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원장과의 단일화 방안 중 하나로 거론되는 가설정당 창당과 관련해선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가설정당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고 정당정치 원리에 맞지 않다"고 답변했다.

이 대표는 "안 원장이 그동안 했던 강연과 TV 프로그램의 인터뷰를 볼 때 새누리당과 같은 세력한테 국가를 맡겨서는 안된다는 가치관이 분명했다"며 "대통령감이다 아니다를 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안 원장의) 소양과 품성은 충분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 "손학규·정세균·문재인·김두관 등과 민주당 경선 역동적으로 풀어나갈 것"

아울러 "손학규·정세균·문재인 상임고문과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은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이 참여해 경선을 치열하게 한다면 대선판이 역동적이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민생체험을 통해 후보 본인이 성장하고 감동이 전개돼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표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경선과정이 중요한 것이고 민주당은 경선을 역동적으로 풀어나갈 것"이라며 그러나 "현 상황에서 누가 경쟁력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을 치열하게 하면 경선 과정에서 본인이 성장하고 국민 관심이 모인다. 현재 판단하는 것과 9월 25일 후보 확정 무렵 판단하는 것은 다르다. 무엇보다 역동적으로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권교체 가능성에 대해 이 대표는 "(이번 대선이) 충분히 싸워볼만한 이길 수 있는 선거"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새누리당의 표는 얻을만큼 다 나왔다"며 "민주당은 표를 더 얻을 수 있는 여지가 있지만 새누리당은 여지가 없다"고 낙관론을 펼쳤다.

이어 "대선에서 투표율이 보통 65∼70%는 된다"며 "30∼40대가 (투표장에) 잘 안나왔는데 민생에 관한 의지가 분명하게 느껴지면 그분들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97년, 2002년은 지금보다 환경이 더 나빴다. 도저히 불가능하다 싶을 정도였다"며 "그에 비해 이번에는 훨씬 더 환경이 낫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선 "새누리당이 총선 때 얻은 표를 분석해보면 실제 나올 표는 거의 다 나왔다. 추가로 나올 소지가 많지 않다"며 확장성이 별로 없다고 평가했다.

◆ "통진당 선거법 위반과 이석기 애국가 발언은 상식 이하"

통합진보당 부정선거 사태와 종북 논란에 대해서는 "대선에서 종북 논란이 중심이 될지 모르겠지만 통진당의 선거법 위반 사안과 (이석기 통진당 의원의) 애국가 발언은 상식 이하라고 본다"고 답변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그러한 사안들은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런 사고와 가치를 가진 사람은 연대 대상이 아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통진당이 가진 진보적인 정치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5~10%의 지지층이 있고 그 분들이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다"며 "통진당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진보적인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분들이 정권교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주당이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의원직 제명과 관련해선 "의원을 제명하는 것은 의원이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가치관을 가지고 제명하는 것이 아니다"며 "헌법에 어긋난다면 제명할 수 있지만 의원의 발언과 가치·사상으로 제명하는 것은 자유 민주주의 정신에 어긋난다"고 답변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