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수부)이 펜터민 성분의 비만치료제 '아디펙스 정 18.75mg'을 출시했다.
이 제품 용량은 광동제약이 지난 2004년 4월 동일 성분으로는 국내 최초로 출시한 같은 제품(37.5mg)의 절반이다.
식욕 억제를 위한 기존 펜터민 제제들은 37.5mg으로만 나와있어 분할 투여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절반 용량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저용량 출시로 인해 올해 아디펙스 매출이 전년보다 10억원 증가한 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500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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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