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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임 "안철수, 정책 조직화하는 판단력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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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의 생각' 인터뷰어 제정임 교수 뉴스핌 단독인터뷰③

제정임 교수 <사진출처=제정임 교수 블로그>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대담을 한 제정임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는 20일 대선주자로서 안 원장의 준비상황에 대해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공약을 세우는 과정을 분별력 있게 조직화할 수 있는 판단력은 갖춘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제 교수는 이날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대선 주자가 되려면 사람들도 있어야 되고 정당조직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은 모르겠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정책의 각론은 각 분야 전문가한테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어떤 방향이 옳은가, 우리가 어떤 쪽을 지향해야 하는가에 대한 판단력은 갖춘 것 같았다. 그런 의미에서 준비돼 있는 것 같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담을 하기 전에는) 기업인을 해서 경제나 과학기술은 잘 알 것 같지만, 정치현안은 모를 수도 있겠다, 추상적으로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의외로 상당히 많이 알고 있고 설득력 있는 대안을 갖고 있는 것에 놀랐다. 상당히 나름대로는 열심히 공부를 했구나, 관심을 폭넓게 갖고 있었구나 하는 점에서 조금 기대 이상이었다"고 회고했다.

대담 과정 중 안 원장이 회피했거나 물어보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사람(정치인)에 대한 공격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안 원장이 생각은 있지만 책에 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해서 양해를 구했다"면서 "그런 한두가지를 제외하곤 거의 질문하는 것에 충실하게 답을 했다"고 답변했다.

제 교수는 안 원장이 특정인에 대한 공격이 될 수 있어 책에 담지 말자고 한 인물은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 대한 질문이었다고 귀띔했다. 

그는 안 원장의 어떤 것이 가장 궁금했냐는 물음에 "책에 나온 내용들은 내가 궁금해서 물어본 것이고 그런 내용을 거의 다 담았다"면서 "정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인데 왜 정치에 잠재적인 대권 주자로 거론되게 됐나서부터 복지·평화·정의에 대한 구체적 콘텐츠, 우리 사회의 첨예한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이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치파트에서 궁금해할 만한 앞으로의 정치일정에 관한 구체적인 전략 등은 내가 묻지 않았다"며 "안 원장이 아직 나갈지 안 나갈지 결심이 안 된 상황에서 그런 질문 등은 별 의미가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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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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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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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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