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27일 "경제민주화 개념이 모호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전경련 하계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현 법률만으로도 경제민주화 취지인 계층 간 갈등과 차별을 해소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경제분야에서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잘했고 해외에서도 경제대통령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차기 대통령 후보와 관련해서는 "경제를 살리고 성장시킬 수 있는 후보가 적임자"라고 말하고 "각당 후보가 선출되지 않은만큼 평가를 내리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